광화문 광장 거리,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동상을 만나다..
2010. 2. 2. 16:56ㆍ이야기(Story)/여행(Travel)
1월 30일 여행사에 비자를 신청하러 갔다가 광화문에 들렀습니다. 종로 근처에는 여행사가 굉장히 많더군요.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가족나들이를 나온 것으로 보이는 인파가 눈에 띄었습니다. 건너편에서 길을 건너자 마자 세종대왕님의 동상을 보게 되었네요.
이것이 해시계입니다. 세종대왕은 한글창제 뿐만 아니라 해시계, 측우기 등 다양한 발명을 하셨죠. 세종대왕 시절 장영실도 유명하죠~
세종문화회관입니다.
세종문화회관 전체샷~
가족뿐만 아니라 커플, 학생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광화문 광장 넓긴 넓네요. 참고로 1월30일 현재까지는 세종대왕님 동상 뒤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가기 전 홈페이지검색하여 정확한 일정을 참고하세요~ 점점 따뜻해지고 있으니~
광화문 광장 근처에서 밥을 먹고, 다시 이순신 동상을 보기 위해 길을 건너려는 찰나 이순신 장군 동상이 보이네요. 그 앞에는 고 백남준 작가가 만드신 프랙탈 거북선 부스도 보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업적이 서려 있네요.
이 동상이 광화문 뿐만 아니라 한국을 수호하는 이순신 동상입니다. 해병대는 전역하면 이곳으로 와서 전역신고를 하는 전례가 있는데, 요새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거북선입니다. 동상이긴 하지만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
각도를 다르게.. 실제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높이도 높이지만 굉장히 큽니다.
동상을 바치는 돌 옆에 새겨진 거북선입니다.
정교합니다.
거북선의 옆 모습입니다.
사랑의 열매입니다. 올해도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광화문 근처의 건물들도 굉장히 멋지지요. 물론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그리 멋지지만은 않은 곳일테죠.
광화문 우체국입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정면으로 좌측 대각선에 있지요.
여름이 아닌지라 광화문 광장에 물쇼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여름에도 한번 와야겠네요. 이런 거야 말로 기약없는 약속? 가슴이 뻥 뚫리는 좋은 구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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