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VI BT-M1 라이트, 블루투스 이어폰 개봉기

 VISVI BT-M1 라이트, 블루투스 이어폰이 왔습니다.

 

본래 플로트로닉스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차에서 통화하는데 두 쪽 귀를 끼는 블루투스는 불편했기 때문에,

한쪽 귀에 꽂는 차량용 블루투스를 찾고 있었습니다.

 

근데 왠일! 위드블로그에서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이것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지원했는데,

선정이 되서 VISVI BT-M1 라이트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기능도 좋네요. 

 

 

 이것이 VISVI BT-M1 라이트입니다.

이 제품은 케이스에 명시된 것처럼 블루투스 4.0버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2.0 버전은 최대 3Mbps,

블루투스 3.0버전은 최대 24Mbps까지 속도를 지원하는데,

 블루투스 4.0버전은 24Mbps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블루투스3.0버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소비 전력을 확 낮춘 버전입니다.

그만큼 저전력을 요하기에 충전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었죠. 

빠른 전송속도와 휴대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완충 후 통화중 대기시간이 5일,

완충 후 4.5시간 연속 음악재생,

완충 후 5.5시간 연속통화가 가능하다 설명서에 명시되어 있네요.

대기시간, 음악재생, 연속통화를 섞어 써도 오래 쓸 수 있겠네요.

충전하는게 은근히 귀찮은데.. 좋습니다!

 

 

 잡음을 제거해주는 노이즈 캔슬링과,

아이폰의 시리, 삼성의 S보이스, LG의 Q보이스처럼

음성지원 명령 기능을 지원합니다.

 

구글 글래스 느낌이 드는 방식이지만,

헬로 비스비'로 켜지진 않습니다.

개그였습니다. 죄송..

 

 

본체와 구성품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담겨져 있습니다. 

제품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기 때문에

케이스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아이리버도 이런 포장방식으로

선구적인 디자인의 제품 이미지를 구축했었죠.

 

 

본체는 클래식한 느낌의 헤드폰 부분과

메탈의 세련된 느낌이 묻어 있는 마이크 부분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신구조화가 적절히 결합된 모던 스타일로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입니다.

본체와 귀걸이, USB, 보관주머니, 이어폰 고무.. 

 

 

음질도 HD음질이고,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주는 멀티포인트 기능이 있으며,

최대 8개의 기기에 대한 접속정보를 저장해놓고 사용할 수 있네요.

 

살짝 사용해봤는데.. 오호..

 

멀티플레이를 해야하는 실생활에서

한쪽 귀로 들어야 되는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빈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비스비 BT-M1라이트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갖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