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Huawei) 홍대 직영 서비스센터 오픈식 방문 후기
화웨이(Huawei) 직영서비스센터
오픈식 방문 후기입니다.
화웨이가 국내에서 여는
첫번째 직영서비스센터라서인지
오픈식 행사가 진행되었네요.
제가 방문한 화웨이 직영서비스 센터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홍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비스센터 간판에는
화웨이의 로고와 함께 영문 네임
'HUAWEI'가 메인에 새겨져 있으며,
화웨이 커스토머 서비스 센터
(Huawei Customer Service Center),
국내 핫라인 전화번호
080-808-8888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숫자 8이 많이 들어가 있는
전화번호라 손쉽게 외울수 있겠네요.
먼저 등록데스크에서 등록을 했습니다.
정확하게 '화웨이 직영 서비스센터 오픈식'이네요.
사전 등록을 통해 해당 오픈식에 참여를 했는데,
이에 따라 등록데스크에서 간단히 등록을 마치고
오픈식이 시작되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오픈식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축하 화환부터 시작해 축하 풍선,
레드 카펫 등이 행사의 의미를 알렸으며,
오디오 음향시설 등도 잘 설치되어 있어
행사 진행에 별다른 무리가 없어보였습니다.
화웨이 직영 서비스센터 오픈식은
2016년 12월 15일 오전 10시에
정확히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화훼이의 첫번째
직영서비스 센터 오픈식에 참석한터라
서비스센터 안팍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아리따우신 아나운서 분이
오픈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화웨이의 관리자로 보이는 분이
직영서비스 센터 오픈과 관련된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가 끝나고,
개업을 알리는 커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화웨이의 로고가 새겨진 빨간 줄을 가위로 싹뚝.
이제 실외에서의 행사는 끝나고,
화웨이 직영 서비스센터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실내에서는
'화웨이 고객센터 오픈 기념식'이라는
PPT가 커다란 TV에 켜져 있었고,
이와 관련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고 해서 다시금 대기,
이윽고 얼마지나지 않아 축사를 진행했던
관리자분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화웨이 고객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시장 진출 관련 전반적인 얘기를
간단하게 프리젠테이션했는데,
한국 화웨이 고객 서비스 관련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살펴보면,
온라인(Online) 상
전화상담 서비스와 이메일 상담 서비스,
그리고 1 : 1 카카오톡 서비스와
화웨이 페이스북 운영,
오프라인(Offline) 상
서비스 센터 운영과 지점 방문 수리,
그리고, 지금은 서울에 한정되어 있지만
방문 수리와 퀵 서비스를 통한 수리,
전 지역 대상으로 편의점 배송 수리,
전국 65개 서비스 센터 운영
등을 통해서 국내 서비스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한국 화웨이의 고객 응대 프로세스는,
안내 -> 접수 -> 문제 상담 -> 견적 측정(유상 수리시)
-> 제품 테스트 및 수리 -> 수리 내역 확인
과정의 프로세스를 거치게 된다고 하네요.
한국 화웨이 서비스 메커니즘으로,
신속(Speedy) - 신속한 서비스,
고품질(High Quality) - 양질의 서비스,
진철함(Friendly) - 친절한 서비스
등을 내세우고 있죠.
개인적으로 이 3 가지는 서비스라는 업종에는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매커니즘이라 생각합니다.
화웨이가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제품들도 언급되었는데,
큰 카테고리 안에서 스마트폰, PC, 태블릿,
와이파이라우터와 악세서리가 있네요.
그중에서도 요새 화웨이 P9를 대표하는
스마트폰 시장에 힘쓰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한국 화웨이 서비스센터의
구조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
서비스센터 매장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접수구역, 대기구역, 셀프 서비스 구역,
악세서리 판매 구역, 체험존, 회의 구역,
수리 구역, 부품 구역 등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끝으로 프리젠테이션이 종료되고,
이어서 서비스센터를 둘러봤습니다.
먼저 화훼이 홍대 직영 서비스센터의
영업시간을 살펴봤습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네요.
매장 입구 쪽에 번호표를
뽑는 기계가 있습니다.
번호 순서대로 센터 정면에 보이는
접수 구역에서 서비스 접수를 하면 되죠.
악세서리 판매 구역입니다.
케이블, 스피커, 이어폰, 보조 배터리 등등
화웨이의 다양한 악세서리 뿐만 아니라,
화웨이 메이트북 같은 메인 제품도 팔더군요.
체험존의 모습입니다.
국내 출시된 화웨이의 주력 제품들을
체험도 할 수 있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랩퍼 '비와이'가 광고 모델로
기용되었던 스마트폰 비와이(Be Y),
스마트폰 화웨이 H(Huawei H).
화웨이 메이트북 M5(Huawei Matebook M5),
화웨이의 태블릿 PC
화웨이 M2 패드(Huawei M2 Pad),
라이카(Leica)와의 카메라 기술 제휴로
알려진 화웨이 P9(Huawei P9),
그리고 화웨이 P9 플러스(Huawei P9 Plus)
등이 있었습니다.
아직 테이블에 여유가 있는 만큼
체험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셀프서비스 구역입니다.
특이하게도 화웨이 메이트북에
USB나 랜 케이블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보조장치인 메이트독이 연결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물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설비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웨이 고객 서비스 센터 관련
허가 번호도 벽에 걸려있네요.
전체적으로 화웨이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고객 서비스센터, 그것도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장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아닌
고객 서비스를 생각하면서 장기적으로
진출을 염두해두고 있다는 의미니까요.
과거 외산업체들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저조한 성적을 냈던 이유 중 하나로 고객 서비스를
외면했던 부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번 화웨이 직영서비스센터 오픈식을 시작으로,
화웨이의 가성비 있는 제품들과 함께
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앞으로 기대해 봅니다.
화웨이(Huawei) 직영서비스센터
오픈식 방문 후기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화웨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