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에 갔을 때..

2011. 3. 3. 23:11이야기(Story)/여행(Travel)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갔었을 때입니다.

 상하이도 지하철이 쫘악 깔려 있어 이동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임시정부를 가기에는 10호선 신천지역이 제일 가깝습니다. 


6번 출구로 나와 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역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간 거리를 가늠할 수 있죠.


가는 동안의 거리모습입니다. 평일이었던 지라 한산하네요.


대한민국 임시정부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입장료가 있어요. 15위안.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진입합니다.


현재 중국인들이 이곳을 관리하고 있다는게 특이사항이네요.

한국사람들로 보이는 분들이 단체로 관광을 오셔 그 무리에 살짝 섞여서 내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면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안에 들어가면 곳곳에 관리원분들이 계시고,

작동하는지 알 수는 없으나 감시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습니다.....................주의하시길??
 

들어가보면 임시정부의 조직도, 역사, 친필서, 편지, 활동기 등등의 내용이 담긴 문서나

 물건, 그리고 임시정부의 주방, 회의실, 기타 가구 등이 있었습니다. 

이곳을 가실 예정이거나 다녀오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이곳에서 제가 느낀 감정을 똑같이 느꼈고, 느끼리라고 봅니다. 

상하이에 들리실 예정이라면 필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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