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 알타(Fitbit Alta) 착용 및 핏비트 앱(Fitbit App) 활용 리뷰

2016. 9. 25. 06:00개봉기(OpenCase)/웨어러블(Wearable)

핏비트 알타(Fitbit Alta) 착용 및

핏비트 앱(Fitbit App) 활용 리뷰입니다.

 

 

핏비트 알타의 초기 설정을 완료한 뒤

손목에 착용하고 활동을 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핏비트 알타에는

OLED 탭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연동 디바이스 없이도 사용자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죠.

 

디스플레이를 '톡'하고 누르면,

제일 먼저 디스플레이에 시계가 표시됩니다. 

 

기본적인 시계 기능은

가로 및 세로 설정, 그리고 세부 시계 표시를

 전용 앱인 핏비트 앱(Fitbit App)을

 통해 설정 가능하죠.

 

 시계 표시에 이어 디스플레이를 '톡' 누르면

다음에는 만보계가 표시되어 나옵니다.

 

하루를 기준으로

 몇 번을 걸었는지 표시하고 있죠.

 

만보계 표시에서 다시 '톡'하고

디스플레이를 누르면,

 

사용자 이동 거리를

 '킬로미터(KM)' 단위로 표시해줍니다.

 

사용자가 핏비트 알타를 착용하고

이동한 거리를 인식해서 표시해주는 것이죠.

 

다시 '톡'하고 디스플레이를 누르면

이번에는 소모한 칼로리(열량)에

 데이터가 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톡'하고 누르면

활동 시간(활동 시간)이 표시됩니다.

 

 

위의 기본 디스플레이 표시 이외에도,

 

스마트폰이 근처에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수신된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를 손목 위에서

 보여주는 스마트 알림을 비롯하여,

 

활동 부족 알림, 달성률 확인 등의

 다양한 알림과 표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핏비트 알타(Fitbit Alta)의 외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시계의 느낌보다는 두꺼운 밴드의

느낌에 가까워서 가벼운 옷차림이나 운동복을

입었을 때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때문에, 실제 마실갈 때나 운동을 할 때도

옷차림 매치에 이질감이 없었죠.

 

 

탈착이 가능한 밴드 형태를 채용했기 때문에

추가 악세서리를 별도 구매해서 의상에 맞게

밴드의 색상 맞춤이나 연출이 가능한 점도

장점 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이렇게 핏비트 알타(Fitbit Alta)를 차고 다니면

사용자 피트니스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이게 되고,

 

이는 동기화된 디바이스(기기)에 설치한

 핏비트 앱(Fitbit App)을 통해서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

 

 

동기화는 핏비트 앱을 통해

 자동 또는, 수동으로 가능하죠.

 

 

착용 방법, 착용 및 관리 팁, 탐색 중, 충전,

진도 보기, 수면 및 진동 알람, 활동 알림, 

운동을 자동으로 모니터링, 알림, 시계 표시 및

방향 설정, 밴드 교환 등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

 역시도 핏비트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핏비트 앱(Fitbit App)

 대시보드 화면의 모습입니다.

 

핏비트 알타가 연결되어 있음을 비롯하여,

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활동 시간,

몸무게 목표, 수면 기록, 식단 목표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록 및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저장은 최근 5일간의

모션 데이터를 1분 단위로 저장,


최근 30일간의 트랙 데일리

합계 데이터 저장을 지원하고 있죠.

 

 도전(첼린지) 설정, 친구와 비교 등의 메뉴도

사용자의 흥미나 욕구를 유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목적지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사용자 활동량에 따라 해당 목적지의

도달을 연상케 하는 '어드밴처' 메뉴도 나름

재미있는 메뉴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메뉴얼대로 활동 목표와

식단 계획을 설정해봤습니다.

 

특히 식단의 경우,

음식 이름에서 부터 브랜드가 있으면 브랜드,

1회 제공량, 칼로리, 지방 칼로리 등을 자세하게

 입력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특히나 적합해보였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넘어서 간식, 상시적으로

먹을 수 있는 부분까지 기록 및 추가할 수 있죠.

 

이렇게 기록한 데이터로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비롯해 부족한 칼로리,

과다섭취 칼로리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 13일 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

저장된 저의 피트니스 데이터입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른 분들

데이터를 보다가 제 데이터를 보니 제가

 운동을 어지간히 안하긴 안하는 것 같습니다.

 

휴일의 연속이라서 그런지 많이

 움직이질 않았다는 핑계를 대보지만...

 

역시 핑계일 뿐이죠...

 

저장된 데이터는 각각의

세부 메뉴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거리, 시간당 활동을 비롯해서,

 

사용자 위치 추적 등등 세밀하게

누적된 데이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는 건

바로 수면 데이터입니다.

수면 데이터 측정을 위해서는

핏비트 앱을 통해 수면에 들기 전 '잠자기'를 클릭,

수면에서 깨면 '일어남'을 클릭해야 합니다. 

 

 

위 사진의 경우 밤 11시 54분에 잠자기

 시작해서 아침 5시 53분에 깬 모습이죠.

 

약 6시간을 잤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수면 시간은 4시간 7분이었습니다.

 

 

수면 중에 깨어난 횟수가 1회,

 

뒤척인 횟수가 7최,

 

깨어나고 뒤척이기까지

한 시간이 17분이나 되었네요.

 

 

저 나름에 충격이 있었습니다.

 

'이래서 피곤했구나' 하구요..

 

그리고 이러한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면 목표를 설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핏비트 알타를 통해 

제가 인식하고 있지 않던 저의 피트니스

 관련 데이터를 세밀하게 확인해보니,

 

왠지 모르게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름 충격이 있었던

핏비트 알타(Fitbit Alta) 착용 및

핏비트 앱(Fitbit App) 활용 리뷰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핏비트(Fitbit)를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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