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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멋졌던 곳. 중도도 보고, 인어상도 보고..말아톤에 나온 곳도 보고..
춘천시립도서관 옆 샛길로 올라갔을때 정자가 있는 언덕에서 찍은 춘천의 사진. 일단 배가 고파 막국수를 먹고 가기로 했다. 닭갈비는 겨울연가거리에서 먹었었는데 나름 훌륭했음. 물이 그다지 깨끗해보이지는 않았음. 배타고 중도에 들어갈때 찍은 사진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조금만 덜 좋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음. 중도에서 찍은 춘천의 옆 라인. DSLR이 절실하다. 춘천댐 가는길에 있던 곳. 이곳에서 말아톤에 마라톤씬을 찍은 말아톤 사진에, 마라톤하는 모습을 더해 마라톤했던 길목에 붙여놓았다. 말아톤에 나온 마라톤이라니 왠지 말아톤에 나온 마라톤을 하고 싶어지네. 씁쓸한 인생놀이~ 왜이렇게 산과 물이 좋은지.. 전생에 야생동물이었나.. 춘천의 의암호라..멋져 멋져.. 춘천 명물 인어상.. 이쁠때 사진을 찍어..
2009.07.11 -
춘천의 명소 춘천 서면에 위치한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가다.(Animation Museum)
2003년 문을 연 춘천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도착! 그 옆에는 방송제작과 관련되는 일을 하는 걸로 보이는 건물이 같이 있었다. 스튜디어였음. 바로 앞에는 로봇 공룡이 서있다. 개인적으로는 무서웠음. 겁이 많아서.. 약 1만점이 넘는 애니메이션 관련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함. 앞에 보이는 피터팬의 표정이 압권이었음.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집인가.... 오즈의 마법사인듯. 오목조목한 것이 나름 귀여워서 갖고 싶었음. 예전에 스폰시리즈를 모은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밀려드는 카드값에 이게 뭐하는 짓인가하고 다시 몽땅 되팔아 흥미를 잃었었음... 그래도 여전히 피규어는 호감이 감.. 사진은 제대로 찍히지 않았지만 이게 돌아가면서 움직이거나 걷는 모습이 되었음. 착시현상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효과인듯.. 출..
2009.07.09 -
중국 베이징 천안문에서. 천안문광장 앞.
천안문에 도착! 이곳이 바로 베이징에 있는 자금성의 입구!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천안문이다! 자금성은 명의 영락제 시대에 건설되었다. 그렇기에 원래 자금성의 입구는 승천문(承天門)으로 불리었으나 낙뢰,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청의 순치제 때 재건되어 천안문(天安門)으로 개명되었다고 한다. 천안문은 '하늘 위의 평화로운 문’이나 '하늘의 명을 받아 안정된 나라를 다스린다'는 뜻으로 통한다고 한다. 해석하기 나름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모택동(마우쩌둥)의 엄청난 크기의 초상화가 천안문 입구 바로 위에 매달려 있다. 문을 원점으로 왼쪽은 中华人民共和国万岁(중화인민공화국만세), 문을 원점으로 오른쪽에는 世界人民大团结万岁(세계인민대단결만세)라 쓰여있다. 모택동은 이 문 위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선언을 했다...
2009.07.09 -
서태지가 장사꾼에 사기꾼이라고? 서태지 팬의 입장에서 보면..
정리해보면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8집이 서태지가 장사꾼이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원인은, 아마도 그가 이번에 컴백하면서 낸 총 3장에 앨범 중 2장의 싱글.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 (Single) Seotaiji 8th Atomos Part Secret (Single) 그리고 1장의 정규앨범. Seotaiji 8th Atomos. 첫번째 싱글과 두번째 싱글에 담겨져 있는 모든 곡을 포함 8집 정규앨범에 실렸고, 신곡은 단 두곡만, '아침의 눈'과 '레플리카'가, 포함되었기 때문이지요. 저는 서태지의 팬입니다. 그렇다고 매 공연을 쫓아다니면서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팬은 아니고, 들으면 왠지 신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여하튼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그의 음악이 좋아 ..
2009.07.08 -
박정현 Live op.4 Concert Project 4th Movement THE ALBUM, DVD 싸인 한정판.
남자 가수 중에는 서태지, 여자 가수 중에는 소녀시대, 2NE1, 원더걸스, 카라 등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왠지 음악이 뿌듯하게 느껴지는 건 아마 박정현인 듯.. 내가 박정현 앨범 중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음반이다. op.4 라이브 앨범. 어찌나 좋던지, 정말 쓰러지는 줄 알았다. 특히 박정현의 라이브는 완전 쓰러진다. 박정현의 op.4 하면 역시 '꿈에'를 떠올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생활의 발견'을 더 좋아한다. 곧 괜찮아지겠지~~~예!! 싸인 한정판. 지금은 구하기 힘들려나??? 라이브 앨범은 이 화장품상자 같은 케이스에 담겨져 있다. 이 앨범의 특이할 점. 이 DVD Short Edit는 본 앨범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 별도로 구해야 했다. 짧다고 무시하면 안될 것이 굵직굵직한 라이브..
2009.07.08 -
서태지와 아이들 1집, 2집, 3집, 4집 리마스터링 재발매 앨범 콜렉션..
개인적으로 여자가수는 박정현, 남자가수는 서태지를 가장 좋아한다. 엊그제 구매했던 서태지와 아이들 3집과 4집 리마스터링 앨범에 포함되는 포스터가 오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바로 항의해 7월 4일 금일 저녁, 당연하 받았어야 할 3집과 4집 초도포스터를 회수했다. 진작에 잘챙겨서 보내주지.. 번거롭게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테이프가 너무 심하게 붙어있어서 그냥 박스를 뜯어버렸더니 안에 포스터가 잠자고 있었다. 일어나라 포스터여! 주인에게 왔도다! 상자를 빠져나온 포스터군. 정체를 들어내시오! 이건 3집 포스터 인듯. 비둘기가 발해를 꿈꾸며를 연상시킨다. 이건 4집 앨범 포스터인듯. 컴백홈의 상징인 서태지의 모자가 눈에 띄임. 1집부터 4집 리마스터링 앨범. 1집은 본의아니게 두장이나 구하게 되었다. 정..
2009.07.04 -
한국 휴게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른 버지니아의 하이웨이 휴게소.
노스캐롤라이나를 갔다가 버지니아로 다시 돌아가던 중 용무가 있는 관계로 들른 버지니아의 휴게소이다. 이 건물이 메인건물이었는데, 한국의 소규모 휴게소와도 약간 다른 느낌이 든다. 미국 국기가 항상 걸려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음. 생각해보면 미국은 일반 가정집에도 매일 성조기를 다는 집이 많구나. 음.. 85번 도로에 있는 휴게소. 미국은 굵직굵직한 하이웨이들이 있어서 참 좋은듯. 처음에는 하이웨이의 엑시트 때문에 헷갈려서 길을 많이 잃었었는데, 나중에는 이 점때문에 편해졌다. 이게 메인 휴게소의 내부 모습. 관리자나 감시자가 전혀 없이 왠지 편안함이 물들어 있다. 자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을듯 하지만 미국이니까.. 나중에 경찰이 오려나.. 어디서나 볼수 있는 벤딩머신. 여성 화장실. 특이하면서도 첨단의 화..
2009.07.04 -
서태지 8집이 드디어 도착했음! 아~ 달콤한 향기~~!
으~ 오매불망하던 서태지 8집 도착. 리브로에서 구매했으나 그냥 산거임. 이곳의 관계자면 참 좋을 텐데, 불행히도 전혀 상관없다. 테이프를 뛰고 박스를 여니 안전포장이 되어 있었음. 안전포장을 열자마자 보이는 벅스뮤직 MP3다운로드 1개월 상품권! 한번에 40곡 다운받고 해지해주마!! 상술에 넘어가지 않는 단호함이 있다고! 8집 아토모스와 함께 벼루던 리마스터링 3집, 4집도 같이 구매. 7월초부터 무리했음. 이번달은 굉장히 가난한 달이 될거라 사료됨.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8집. 정확히 2009년 7월 2일에 수령했으니, 발매일보다 하루 늦게 손에 쥔 상황이다. 으... 나의 나태함을 꾸짖는다. 인증샷..3집과 4집은 케이스가 옛날 것과 똑같다. 왠지모를 촌스러움이 묻어있지만 말그대로 재발매니까.. 투..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