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Story)(203)
-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에 있는 듀크대학(Duke University) 뷰!
호이포이! 노스캐럴라이나에 있는 듀크 대학 도착.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이 대학의 중심에 있는 템플이다. 템플이 중심에 있고 학교의 캠퍼스가 싸악 휘도는.. 왠지 과학적이면서 다빈치 코드한 느낌이 든다. 듀크 대학 내 땅을 밟자 처음으로 맞이하는 것은 주차요금 자동정산기. 이게 뭐니.. 땅도 넓으면서 주차비를 물어야하는 치명적 오류.. 여하튼 주차비도 선불제다. 여기는 관광객이 굉장히 많았고, 특히나 이날은 소풍온 미국 유치원생과 초중생들이 바글바글했음. 듀크는 이대학의 설립자 이름.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더럼 시에 있는 사립 대학교다. 이 대학은 문리대인 트리니티(Trinity) 대학과 공대인 프랫 (Pratt) 대학으로 나뉘어져 있다. 듀크대는 학부중심..
2009.08.04 -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자운서원 - 2
이이선생을 기리기 위한 이이선생 신도비. 신도비에 대한 안내문. 작지만 정말 기념이 있었다. 이제! 하이라이트로 이동!! 자운서원에 있는 율곡선생의 위패를 지율곡선생과 부모의 묘소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묘는 가족묘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이의 어머니이자 나의 조상이신 신사임당의 묘가 이곳에 안장되어 있다. 묘를 향해서 가는 길. 자운서원에서 그리 멀지 않다. 묘를 향해 가는 곳에는 길이 경사져 있다. 산 중턱즈음에 위치해 있는 탓이다. 이이선생 묘앞 기념비와 그의 업적을 설명하는 안내문. 제일 끝인 여기가 율곡 이이와 그 부인 곡산 노씨의 묘다. 맨 꼭대기부터 계단형식으로 묘가 차례대로 안장되어 있다. 풍수지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전경이 훌륭했다. 묘옆에 있는 석상.. 왠지 우직하고 강직함이 엿보인다...
2009.08.03 -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자운서원 - 1
자운서원 앞 도착. 자운서원 옆에는 연수원이 있었다. 자운서원 앞, 이날은 율곡제가 열려 인파가 많았다. 특히 중학생으로 보이는 집단과 그 집단을 관리하는 집단이 보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그래서인지 볼거리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에 사람이 없는건, 없을때, 잽싸게 찍었기 때문이 아니라 안에서 도전 골든벨같은 게임을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걸 보느냐고 이동이 없었다. 1615년(광해군7년) 지방 유림들이 뜻을 모아 율곡이이를 기리기 위하여 창건되었다. 1650년 효종 원년에 자운이라는 사액을 받아서 자운서원이라 한다. 망료위 - 제사를 지내고 축문을 태우는 곳이라 한다. 제사를 지낼때 술을 올리기전 손을 씻는 곳. 활자로 새겨진 자운서원이야기. 한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은 엄청 시원했다...
2009.08.03 -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에 있는 씨푸드(Seafood) 레스토랑.
이곳은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상점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었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메인 몰은 백화점같이 되어 있었고, 일단 점심 먹으러 고고! 주차장 3층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었는데 그중 이곳이 가장 사람이 많았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McCORMICK&SCHMICK'S.. 전문은 신선한 SEAFOOD. 가게 카달로그. 가격은 비싼편이었음. 일단 처음으로 나온건 한치 튀김. SEAFOOD를 메이져로 하는 곳이라면 이 음식을 에피타이져로~ 날씨가 워낙 더웠던 탓에 가게 안에 손님은 많지 않았고, 밖에 벤치에 사람이 많았다. 내가 먹은 건 투데이추천요리~ 방어 스테이크. 간단하게 생선구이였음. 소스와 구이가 미묘한 궁합을 일으켰다. 이국적인 소스는 느끼하지만 깔끔했으며, 방어 특..
2009.08.02 -
빅뱅이론(BigBang Theory) 시즌3에 관련된 기사!!
오늘 우연히 www.tvfanatic.com 에 갔다가 빅뱅이론 시즌3에 관련된 뉴스를 봤다. 누구나 예상하는 레너드와 페니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시즌3의 문제는 역시 레너드일행이 북국에서 돌아오고 레너드와 페니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 것인가!! 아!! 이제 레너드의 앞날에도 봄이 오겠군~ 여하튼 빅뱅이론 시즌3 너무 기다려진다........... 관련 뉴스 주소 http://www.tvfanatic.com/2009/07/relationship-confirmed-for-the-big-bang-theory-season-three/
2009.08.01 -
중국 베이징 천단공원에 가다! - 2
원구단 대리석 기둥. 이렇게 보면 건물이 어떻게 배치가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해가 어둠에 잡혀 어둑어둑해지고 있다. 어느새 원구단 도착! 원구단에 올라서서.. 퇴장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이제 가야할 시간..내려가기 전에 옆으로... 옆쪽을 보면 시내가 다 보인다! 건물이 하나 같이 성처럼 규모가 크다. 저옆에 보이는 건 천단공원 화로! 화로다! 화로!! 북문으로 들어와 남문으로~ 일자형 구조인가? 여기는 천당공원 남문. 어딜가나 중국 내국인 관광객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한국인과 일본인 관광객도 많았지만..특히나 한국인 관광객은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려 그 인파를 헤아릴 수가 없었다. 단체관광객이 많았음. 길을 잃어도 한국인들이 많아서 걱정이 되진 않았다.
2009.07.29 -
중국 베이징 천단공원에 가다! - 1
드디어 천단 공원의 북문 입구에 도착. 이날 베이징을 하루종일 돌아다닌 탓에 천당공원 입구에 도착했을때는 폐장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었다. 천단공원은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었다. 현존하는 중국최대의 제단이다. 명나라와 청나라 시절 황제들이 제천의식을 드리던 곳이다. 한손에는 베이징 안내 책자와 다른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나무로 담을 쌓은 길이 보였다. 무려 273만 ㎡의 엄청난 부지를 자랑한다. 천안문광장의 7배나 되는 크기. 이곳이 바로 천단공원의 핵..천단 기년전이다! 천단에서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로 명춘에 명나라, 청나라황제가 풍년을 기원하던 곳이다. 지금 시대에는 별로 높지 않다 생각하겠지만 명과 청의 시대라면.. 이곳은 1420년 베이징으로 천도..
2009.07.29 -
금일 영화'해운대'를 보고나서.. 근데 '해운대' 과연...
금일 오전 랜드시네마에서 해운대를 봤다. 조조로.. 윤제균 감독의 신작 '해운대'.. 투모로우, 퍼펙트스톰의 특수효과팀이 참여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퍼펙트 스톰의 파토와 투모로우의 건물파괴의 모습을 한국에 재현해 냈다. 임팩트가 약하거나, 미적지근하고 찝찝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로 특수효과가 잘 표현되어 주제나 배경과 상대되는 부조화의 이질감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근데 해외의 특수효과팀이 참여했다면 해외기술로 영화를 만든 것이고, 거기에 한국의 상표만 붙인 것이 아닌가? 이부분은 좀 걸리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약하더라도 토종특수효과로 만들었다면, 영구아트무비같은 회사에서 특수효과를 했더라면 한국재난영화로서 홍보나 의미도 괜찮았을텐데..뭐 완성도를 우려한다면 해외특수효과팀이 충분히 안정적일 수 ..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