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다 - 3
나이키 아울렛 도착. 니케~ 예! 니케는 그리스 신화의 승리의 여신. 나이키는 아마도 승리를 위한 운동화를 팔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이키하면 마이클조던이 떠오르는 것 처럼 연상효과. 나이키? = 마이클조던? = 승리? =빅뱅..은 아니고.. 여하튼 이날 따라 신발은 거의 동의 난 것처럼 보였다. 참, 나이키의 창립자 중 한명이 처음에 신발을 팔기 시작했을 때 상품이름이 블루리본스포츠였다. 만약 이 창립자가 고집이 쎈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나이키는 나이키가 아니라 블루리본스포츠로 남았을 수도.. 그럼 나이키 마크대신 블루리본이 마크로 쓰였을 지도.. 역사는 흐른다.. 지치고 지치는 관광에 잠시 나이키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려 한잔걸치기로 했다. 한끼 식사보다 커피 한잔이 더 평가절상되는 세상.. 참 어렵죠..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