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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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리치몬드 콜로세움(Virginia Richimond Coliseum)
버지니아 리치몬드 콜로세움 (Virginia Richimond Coliseum) 입니다. 위 사진에서는 길건너에 나무에 숨어서 보이네요. 착공이 1969년도에 이루어지고, 오픈이 1971년도 8월 21일이라고 하니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소입니다. 601 East Leigh St. Richmond, Virginia, 23219 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고 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도 1974년 3월 18일에 이 콜로세움에서 콘서트를 열었었다고 하네요. 하늘이 어둑어둑해지더니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구경할 껀 해야지!' 라고는 했지만.. 흑흑 입장표를 판매하는 곳이 보입니다. 옆에는 주차장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더군요. 불행히도..
2014.05.08 -
한아름마트, 워싱턴 주 페더럴 웨이(Federal Way,Washington)
워싱턴 주 페더럴 웨이 (Federal Way,Washington)의 있는 한아름 마트입니다. 한인 마트죠. 근처에 있던 다른 한인 마트인 팔도월드와 비슷했습니다. 한국에서 파는 물건은 다 팔고 있는 거 같았어요. 한국의 식품부터 생필품, 장식품 등등 한국관련 물건들이 없는 게 없었습니다. 물론 물건이 그냥 없을 수도 있음. 느낌상 표현임. 하하.. 사진을 찍는데 일하시는 분께서 가격은 찍지말라고, 영업비밀이라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순간 움찔해져서 사진찍는 걸 멈춘 탓에 사진이 얼마 없네요. 낯선 미국 땅에서 한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장소였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있고 말이죠!
2014.04.26 -
Seattle, Tacoma, Restoring Puget Sound(시애틀, 타코마, 리스토링 퓨젓사운드)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타코마의 리스토링 퓨젓사운드 입니다. 환퓨카 해협으로 나가는 만의 한부분이죠. 어디에 있어도 전망이 굉장히 광활합니다. 현재 있는 곳의 위치입니다. 지도를 보면 알수 있지만, 빙하 침식으로 지형이 침강하여 생긴 피오르드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만을 따라 공원을 조성해놔서, 곳곳마다 화장실이나 안내소 등의 편의시설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해안가입니다. 옆으로 보니 잠수부들이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는데.. 계속 시선이 가더군요. 전망도 좋고, 녹음도 많아 공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른 방향에서는 워싱턴 주의 대표적인 산인, 레이니어 마운틴도 보인다고 하는데, 신경을 안써서.. 본거 같기도 하고.. 못봤어도 좋았습니다~ 하하~
2014.04.26 -
버지니아 과학 박물관(Science Museum Of Virginia) 관람 후기-2
버지니아 과학 박물관(Science Museum Of Virginia) 관람 후기 두번째 입니다. 우주와 우주선 관련 전시물에 이어, 별똥별이나 운석과 관련된 전시물도 있었습니다. 실제 운석이라고 하는데, 만질 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공전과 자전에 관련된 커다란 모형물입니다. 이런 걸 어렸을 때 봤으면, 조금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우주를 벗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른 관으로 이동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지질과 관련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네요. 해양관에 왔습니다. 수족관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다양한 해양생물과 디테일한 설명이 좋았던 곳이네요. 참치 머리가 생각나는 전시물. 주변에 사람도 없어서 무서웠어요. 여기저기 둘러본 후에야 어두컴컴한 곳을 벗어납니다. ..
2014.04.12 -
버지니아 과학 박물관(Science Museum Of Virginia) 관람 후기-1
버지니아 과학 박물관 (Science Museum Of Virginia) 방문기입니다.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에 위치해 있으며, 이 건물이 지어진건 1919년이고, 1970년도에 버지니아 박물관이 들어섰다고 하네요. 버지니아 과학 박물관 옆에 있던 건물입니다. 건물 디자인이 다 독특해서 눈길이 갔습니다. 땅이 넓다보니 걷고 또 걸어서 도착했어요. 버지니아 다운타운 끝 즈음에 위치해 있거든요. 버지니아 도서관을 들렸다가 다음으로 간곳이예요. 박물관 앞쪽으로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와, 조형물들이 있었습니다. 사진 속 둥근 돌 표면으로 물이 흐르면서, 둥근 돌이 회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거 소품으로도 있던 거 같은데, 큰 모형도 있네요. 방문시기가 다행히 평일이고, 점심시간 대 인지라 문제없이 들어갔네..
201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