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 N5800 개봉기
2011. 1. 29. 17:26ㆍ개봉기(OpenCase)/모바일(Mobile)
진정으로 음악 듣기 위해 사용했던 노키아의 익스프레스 뮤직 N5800입니다. 익스프레스 뮤직을 줄여 익뮤라 많이 불렸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음악 듣기에 특화된 폰입니다. 전작인 5300의 후속 모델로 풀 터치방식을 적용하였으며, 기본적으로 3.2인치 WHVGA(640×360) 16:9 비율 디스플레이, AF 기능의 320만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A-GPS, 블루투스, G센서 등을 갖췄습니다. 그리고 심비안이라는 노키아만의 자체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약보다는 독으로 작용했죠.
익뮤로 와이파이를 잡고 인터넷을 했었는데........
....그냥 하기만 했었습니다. 왠지 이 제품으로 인터넷을 권하기는 무리가 있어요. 길을 가다 인터넷이 하고 싶을때 이 제품을 잡는 것보다는 피시방을 가는게 훨씬 빠를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음악을 듣기에는 좋습니다. 자체 스피커도 빵빵해서 굳이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되고, 음질도 좋았습니다. 음악을 틀때의 UI에도 신경을 쓴 티가 확 났지요~ SD메모리가 4g가 끼어져 있었나 했는데 MP3만 가득 채워서 다녔었지요.
익뮤는 음악듣기 참.. 좋은 폰이었습니다.
노키아 만의 운영체제라는 건 노키아만 사용한다는 얘기고 아무래도 스마트 폰의 핵은 어플인데, 지금의 안드로이드 폰이나 아이폰에 비해서 어플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양하진 않지만 주요한 어플은 찾아보면 찾을 수 있었기에 불편하진 않았습니다만 아무래도 N5800도 2009년도에 나온 제품이다보니 지금은 많이 뒤쳐진 스마트 폰이지요.
익뮤로 와이파이를 잡고 인터넷을 했었는데........
....그냥 하기만 했었습니다. 왠지 이 제품으로 인터넷을 권하기는 무리가 있어요. 길을 가다 인터넷이 하고 싶을때 이 제품을 잡는 것보다는 피시방을 가는게 훨씬 빠를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음악을 듣기에는 좋습니다. 자체 스피커도 빵빵해서 굳이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되고, 음질도 좋았습니다. 음악을 틀때의 UI에도 신경을 쓴 티가 확 났지요~ SD메모리가 4g가 끼어져 있었나 했는데 MP3만 가득 채워서 다녔었지요.
익뮤는 음악듣기 참.. 좋은 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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