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워치 GT(Huawei Watch GT) 배터리 오래가는 스마트워치 리뷰

2019. 4. 28. 17:19개봉기(OpenCase)/웨어러블(Wearable)

'24만 5천원(245,000원)'이라는

저렴한 출시 가격(출시가)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성능에

 다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오래 가는 배터리를 탑재하여,

 

 실제 착용하고 사용함에

 따른 배터리 효율까지 높아,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은

스마트워치의 모습을 지닌,

 

'화웨이 워치 GT(Huawei

Watch GT)' 리뷰입니다.

 

'화웨이 워치 GT

(화웨이 와치 지티)'는,

 

중국(China)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인 '화웨이(Huawei)'가,

 

국내(한국)에 정식으로 출시한

 스마트워치(SmartWatch)이죠.

 

본체 박스 전면에는

'HUAWEI(화웨이)'의 로고와 함께,

 

'화웨이 워치 GT'의

모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본래 '화웨이 워치 GT'는,

 

실버 바디에 브라운 실리콘 스트랩을

채용한 '클래식(Classic) 모델',

 

블랙 바디에 블랙 실리콘 스트랩을

채용한 '스포츠(Sport) 모델',

 

 두 종류의 모델로 구분되는데,

본 모델은 '스포츠 모델'에 해당합니다.

 

본체 박스 후면에는,

 

모델명 FTN-B19,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색상,

 

그래피트 블랙 실리콘 스트랩

 

 등의 제품 정보가 담겨져 있죠.

 

본체 박스를 개봉해보면,

 

'화웨이 워치 GT' 본체의

 모습이 바로 보이며,

 

그 아래에는 '화웨이 워치 GT'의

기본 구성품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화웨이 워치 GT'의 전체 구성품은,

 

'화웨이 워치 GT 본체', '충전 크래들',

 

'충전 케이블', '빠른 시작 가이드', '보증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웨이 워치 GT' 본체의 모습입니다.

 

아날로그 손목 시계의 느낌과 함께,

 

 스포티한 느낌을 전해주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죠.

 

 

'화웨이 워치 GT'의

하드웨어 스펙을 살펴보면,

 

램(RAM)은 16MB에

내장 메모리(ROM)는 128MB.

 

 

네비게이션(Navigation)은

GPS, 글로나스 GPS(Glonass GPS),

갈릴레오(Galileo) 등을 지원. 

 

 

블루투스(Bluetooth)는

블루투스 4.2(Bluetooth 4.2)

블루투스 LE(Bluetooth LE) 지원.

 

 

센서(Sensor)는

가속도계 센서, 자이로스코프 센서,

자력계 센서, 심박수 센서, 주변광 센서

기압계 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죠.

 

'화웨이 워치 GT'의 스트랩은

 22mm 표준 스트랩을 채용했습니다.

 

 

본 모델은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Sport)' 모델로서,

 

그래피트 블랙 실리콘 스트랩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죠.

 

케이스와 스트랩의 연결 부분에는,

 

 스트랩의 탈착을 손쉽게 해주는

 스트랩 장착 고리가 위치해 있어,

 

스트랩을 손쉽게 탈착할 수 있습니다.

 

22mm의 실리콘 또는 가죽 스트랩과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이나 개성에 맞는,

 

별도의 스트랩을 구매해서

새롭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죠.

 

'화웨이 워치 GT'의 케이스 크기는

6.5 x 46.5 x 10.6 (mm),

 

스트랩을 제외한

케이스 무게는 약 46g입니다.

 

10.6mm 두께의 얇은 세라믹 베젤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세련됨이 케이스에 담겨 있죠.

 

'화웨이 워치 GT'의 디스플레이는,

 

1.39인치 OLED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채용했으며,

 

 

해상도 454 x 454,

화면비 1 : 1, 16M 컬러,

 

화소밀도 326ppi를 지원합니다.

 

'화웨이 워치 GT'의 케이스 후면에는,

 

사용자의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모니터링해주는,

 

4개의 볼록한 심박수 센서가

 케이스 후면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심박수 센서 위 아래에는 충전을

위한 충전 포트도 위치해 있죠.

 

'화웨이 워치 GT'의 케이스 우측에는,

 

전원 버튼과 다기능 버튼으로 구분되는

두개의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길게 누르면 위치

전원을 끄고 켜거나 재시작할 수 있으며,

 

다기능 버튼은 '화웨이 워치 GT'의

주기능들을 실행할 때 사용되죠.

 

두개의 버튼 중 착용시 상단에

위치해 있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화웨이 워치 GT'에 전원을 켰습니다.

 

'화웨이 워치 GT'의 실제 사용에 있어

스마트폰과의 페어링은 필수입니다.

 

 

때문에 '화웨이 워치 GT'의

 전원을 켜게 되면,

 

'화웨이 헬스'를 설치한 후에,

 

화웨이 워치 GT-E84와

사용자의 폰을 페어링하라는,

 

페어링과 관련된 안내 문구와 함께,

 

 

전용 앱(App) 설치를 위한

 QR 코드까지 확인할 수 있죠.

 

앞서 디스플레이에 안내된 대로,

 

'화웨이 워치 GT'를 

호환하는 전용 앱(App)은,

 

'화웨이 헬스(Huawei Health)'입니다.

 

'빠른 시작 가이드' 또는,

 

앞서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페이링

 안내에서 화면을 스와이프하여,

 

'화웨이 헬스' 앱 설치를 위한

 QR코드를 확인하거나,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또는,

애플 앱스토어(Apple Appstore)에서,

 

'화웨이 헬스' 앱을 검색해

찾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할 디바이스의 사양은,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

(Google Android 4.4 kitkat),

 

 또는 이상의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애플 iOS 9.0(Apple iOS 9.0) 또는

 이상의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아이폰(iPhone) 및 아이패드

(iPad)를 요구하고 있죠.

 

'화웨이 헬스' 앱 설치를 완료한 후

메인 화면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페어링을 위해서는 '화웨이 헬스' 앱에서

 페어링할 기기를 찾아줘야 합니다.

 

 

만약 장치 목록에서 해당

'화웨이 워치 GT'를 찾을 수 없다면,

 

장치 목록을 업데이트 해주면 되죠.

 

'HUAWEI Watch GT Series

(화웨이 워치 GT 시리즈)'를 찾아,

 

'페어링' 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바로 장치 검색을 시작하게 되며,

 

이내 'HUAWEI WATCH GT-E84

(화웨이 워치 GT-E84)'를 검색해냅니다.

 

 

해당 검색해낸 장치를 클릭하게 되면,

 

'화웨이 워치 GT'의 디스플레이에,

 

'Pairing request(페어링 응답)'을

위한 알림 표시가 나타나게 되고,

 

해당 알림 표시 체크에 터치하면

 페어링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죠.

 

페어링을 정상적으로 완료하게 되면

워치 페이스가 디스플레이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화웨이 워치 GT'의

 기능들을 그대로 이용하면 되는 것이죠.

 

 

워치(시계)로서 시간을 확인하는

 일은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웨이 워치 GT'의 기능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웨이 헬스' 앱에서

사용할 기능들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피트니스 데이터 분석을 비롯하여,

 

스마트워치로서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을,

 

'화웨이 헬스' 앱을 통해

 설정해놓을 수 있으며,

 

설정을 완료하게 되면

 그대로 이용하면 되는 것이죠.

 

'화웨이 워치 GT'의 기능들은,

 

수면 모니터링, 메시지 보기, 스톱워치,

나침반, 날씨 보기, 타이머, 알람 등등,

 

스마트워치로서의 일반적인 기능들에,

 

달리기, 걷기, 크로스컨트리,

자전거 타기, 사이클, 수영 등등,

 

사용자 피트니스에 특화된

 피트니스(Fitness) 기능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피트니스 기능들은,

 

각각의 기능들이 실내와 야외로

 재구분되어 있기도 해서,

 

정확한 사용자 피트니스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죠.

 

 '화웨이 워치 GT'에 담겨 있는

 주요 기능들을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웨이 워치 GT'를 착용한 후,

 

 제일 관심을 가지게 된 기능은

바로 심박수 모니터링이었죠.

 

'화웨이 워치 GT'의 심박수 모니터링은,

 

혁신적인 PPG 광학과 하드웨어 설계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결합한,

 

'화웨이 트루씬 3.0(HUAWEI

TruSeen 3.0)' 기술이 채용되어,

 

 사용자의 심박수를 보다

 정확하게 모니터링 해줍니다.

 

'화웨이 워치 GT'의 수면 모니터링'은,

 

'하버드 의대 CBD 센터'와 협력을 통해 개발된,

 

'화웨이 트루슬립(HUAWEI TruSleep 2.0)'

수면 모니터링 기술이 채용되었습니다.

 

 

이 '화웨이 트루슬립 2.0'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면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추적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수면 문제를 식별하여,

 

 해당 수면 문제에 대한 200가지

 이상의 솔루션을 제안해주죠.

 

 

솔루션에 따르게 되면 사용자의

 수면 따른 질은 향상되면서,

 

수면 후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화웨이 워치 GT'의 수영 모니터링은,

 

실내 수영장과 야외 수영장

모두에서 수영을 함에 있어,

 

평균 페이스, 소모 칼로리, 이동 거리,

시간 등의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해줍니다.

 

'화웨이 워치 GT' 자체 부터가,

 

수심 최대 50 미터(m)까지 방수가

 가능한 5ATM의 방수 등급을 지닌 만큼,

 

방수에 대한 걱정 없이 '화웨이 워치 GT'를

 착용하고 마음껏 수영을 할 수 있죠.

 

'화웨이 워치 GT'의 워치 페이스는,

 

설정 - 디스플레이 - 시계 모양 메뉴에서,

 

사용자의 용도에 맞거나 취향에 맞는 

워치페이스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워치페이스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시계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화웨이 워치 GT'가 지원하고

모니터링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역할도 하죠.

 

'화웨이 워치 GT'의 피트니스는,

 

피트니스를 단순히 모니터링하는

 것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트레이닝

플랜을 세워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달리기의 경우

단계별로 달리기 코스를 제안해주면서,

 

기본 걷기 및 달리기 - 지방연소 실행 - 

지방 연소 MIIT - MAF180 기본 레벨로

 이어지는 달리기 플랜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최적화되고

체계적인 달리기를 할 수 있는 것이죠.

 

'화웨이 워치 GT'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기 위해 야외로 나왔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전 야외 자전거 타기

 메뉴를 클릭하여 설정을 해줬네요.

 

GPS 신호를 받기 위한

 대기화면이 나오더니,

 

이내 금방 GPS 신호를 수신하면서

운동 시작하기 버튼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중간에 멈춰선 모습입니다.

 

현재 심박수, 속도, 이동 거리, 시간

 등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네요.

 

자전거를 타는 중에는 이동 속도에 따라,

 

워밍업 - 지방연소 - 유산소 - 무산소 -

고강도 순으로 운동 상태가 표시되더군요.

 

자전거를 완전히 멈춰섰을 때에는

워밍업으로 운동상태가 표시되었으며,

 

약 10분동안 1.53km의 거리를 이동

했으면서 심박수가 약간 상승했습니다.

 

운동 중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면,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운동을 일시 중지시킬 수 있으며,

 

일시 중지된 화면에서 멈춤을 누르면,

 

'운동을 마치시겠습니까?'라는

운동 종료 확인 문구가 표시되면서,

 

운동과 함께 진행해오던 피트니스

 모니터링을 종료시킬 수 있죠.

 

이렇게 모니터링된 데이터는 저장되어,

 

'화웨이 워치 GT' 내 운동 기록 메뉴를

 통해 다시금 확인할 수 있으며,

 

'화웨이 헬스'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화웨이 헬스' 앱을 통한 정보 확인은,

 

'화웨이 워치 GT' 내에서 확인한 것보다

 더욱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수행한 피트니스와 관련한

 다양한 사용자 정보와 함께,

 

이동 거리와 위치를

맵으로도 확인할 수 있죠.

 

이러한 사용자 피트니스 정보들은

 누적되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별로 피트니스 정보를 분석하여,

 

 운동량이나 운동 방식을 조절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화웨이 워치 GT'의 배터리를 충전했습니다.

 

 

'화웨이 워치 GT'의 배터리는,

 

420mAh 용량의 일체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듀얼 엔진, 스마트 절전 설계를 통해

전략 소비량은 줄이면서 내구성은 높였죠.

 

'화웨이 워치 GT 본체'와 '충전 크래들'은,

 

 자석 타입으로 굳이 끼우지 않아도

갖다 대면 알아서 접촉을 하게 됩니다.

 

 

'화웨이 워치 GT 본체'와

접촉한 이 충전 크래들을,

 

 전원에 연결된 충전 케이블에

 연결해주면 충전이 시작되죠.

 

완충까지 충전 시간은

 약 2시간 이내로 소요되며,

 

완충시에는 사용자 습관과

사용 빈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2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심박수, GPS 등의 기능을 적게 쓰면

 쓸수록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사용을 안할 때에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잠시 꺼두어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화웨이 워치 GT'는,

 

피트니스에 특화된 모습에

오래 가는 배터리를 탑재했고,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기능에

 있어 충실함을 갖추고 있으며,

 

 

'24만 5천원(245,000원)'의 저렴한

 출시 가격(출시가)까지 더해져,

 

가격 대비 성능인 가성비가 좋을 수

 밖에 없는 스마트워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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