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 03:27ㆍ이전글(Modify)
베가LTE M(VEGA LTE M)
사진 출처 및 스펙 내용 참조 : 베가 공식 홈페이지
http://www.ivega.co.kr/prt/productInfo.do?intprdseq=782
베가LTE M
(VEGA LTE M)
입니다.
베가 엘티이 엠,
줄여서 베티엠으로 불리죠.
2011년 12월
SKT와 KT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모델명은 통신사에 따라서
SK는 IM-A900S,
KT는 IM-A900K
로 구분되죠.
LG 유플러스에서 베가LTE M을
출시하지 않은 대신,
비슷한 기종인
베가 LTE EX 모델을
단독으로 출시했습니다.
베가LTE M의 스펙을 살펴보면,
AP는 퀄컴 스냅드래곤S3 MSM8660,
CPU는 퀄컴 스콜피온 1.5GHz 듀얼 코어,
GPU는 퀄컴 아드레노220 266MHz,
RAM은 1GB DDR2 SDRAM.
OS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기반으로 하여 출시되었지만,
2013년 12월부터 안드로이드4.1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죠.
내장 메모리 용량은 16GB,
외장 메모리는 MicroSDHC로
최대 32GB지원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는
4.5인치 소니 IPS LCD,
해상도가 1280 x 800 HD,
화소 밀도가 335ppi.
본체 사이즈 134.5 x 70.7 x 9.7 mm,
무게 141g.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세 종류.
전면 카메라의 화소는 200만,
후면 카메라의 화소는 800만으로
플래시를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착탈식 리튬이온으로
배터리 용량은 1,830mAh.
이 제품이 출시된 때가 2011년도 말로
디스플레이의 화소 밀도가 335ppi에
밝기가 높고, 화질도 나름 괜찮았던
스마트 폰이었습니다.
광고에서 나왔던 기능으로
손에 반죽 같은게 묻어서 터치하기 힘들때,
터치하지 않아도
살짝 휴대폰 위로 손을 움직이면
반응하는 모션인식 기능을 탑재하기도 했죠.
그러나 베가LTE M,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은 기억을
남긴 스마트폰은 아닙니다.
가만있다가 재부팅되는 오류 증상으로
서비스 센터를 3번 넘게 방문해야 했죠.
반복되는 증상으로 인한 방문이기때문에
새 기기로 교체를 기대했으나
서비스 센터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해서
결국 제 돈 주고 다른 기기를 구매했습니다.
당시를 생각하면 팬택의 AS 수준은
정말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새는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때 느낀 실망감은 정말 컸거든요.
특히 핸드폰 제조 외길,
팬택에 대한 애정이 있는 터라 더 했죠.
저의 첫 폰이 스카이기도 했고..
실망감을 뒤로 한채 저는,
지금도 팬택의 기기를 쓰고 있습니다.
불만족보다는 만족한 일이
더 많아서 그런가봐요.
여하튼 베가LTE M,
제게는 애증의 베티엠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베가LTE M(VEGA LTE M)
사진 출처 및 스펙 내용 참조 : 베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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