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클리어틴 여드름 치료제 개봉기

2015. 6. 14. 17:54개봉기(OpenCase)/일상(Life)

계절이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향해가고 있어서 그런지,

 

 잠잠히 있던 여드름들이 슬금슬금

올라오면서 얼굴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찌해야 하나 하다가..

 

예전에 쓰던 여드름 치료제인 

한독 크레오신 티가 생각이 났는데,

 

한독 크레오신 티가 전문의학품

(2015년 6월 현 시점)으로 바뀌어서,

처방전 없이는 구할 수가 없다고 해,

 

다시 어찌해야 하나 하다가..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있는 건 뭐가 있나 해서

다시 찾아보니 한독 클리어틴이라는

여드름 치료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크레오신 티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약국에 가서 구매를 했지요.

 

사용상 주의사항으로는,

 

1. 다음 환자(부위)에는 사용하지 말 것,

 

1) 이 약에 과민증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2) 당뇨병 환자, 3) 혈액순환장애 환자, 4) 눈주위 및 점막,

5) 감염, 염증, 발적(충혈되어 붉어짐) 또는 자극이 있는 부위,

 

 

2.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사용하기 전에 의사, 약사와 상의할 것,

 

1) 약물 또는 화장품 등에 의해 알레르기 증상

(예: 발진, 발적(충혈되어 붉어짐, 가려움, 옻 등에 의한 피부염)

등에 의한 피부염)의 병력이 있는 환자, 2) 신부전 환자,

3) 프로필렌글리콜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

 

 

기타 첨부 문서 참조 등이라고 적혀 있네요.

 

 원료약품 및 그 분량은

100g 중 살리실산(USP)이 2.00g 이네요.

 

살리실산은 해열 및 진통의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내복약, 매염 아조염료, 직접염 합성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상자에서 클리어틴을 꺼냈습니다.

 

마치 일자형 물파스처럼 생겼습니다.

 

2015년 6월 14일 일요일 금일 약국에서

바로 구매를 해서 유효기간이 넉넉하네요. 

 

 클리어틴의 뚜껑을 연 모습입니다.

 

클리어틴 병의 입구에는 꾹 누르면 약액이

 나오는 약액 도포용 스펀지가 장착되어 있죠.

 

다시한번 물파스가 연상됩니다.

 

뚜껑의 모습입니다.

 

뚜껑을 돌려서 여는 방식이죠.

 

 이전에 샀던 크레오신 티와

클리어틴의 비교 사진입니다.

 

용량은 둘다 30mL로, 동일한 용량이죠.

 

사진 속 크레오신 티는 

전문의약품이 되기 전에 구매한 것이라서

 사진 속에는 일반의약품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크레오신 티는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바뀌어서 구매하기 위해선 처방전이 필요하죠.

 

 

성인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바른다는

사용방법은 두 약품 모두 동일한 것 같습니다.

 

성분, 저장 방법 등등 기타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만,

두 약품이 다소 닮아있는 약품 같아 보입니다.

구매 후 사용을 여드름 부위에 발라보니

피부에 시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유의 소독되는 느낌이 바로.. 싸악~

 

개인적으로는 클리어틴을 바를 때가,

 크레오신 티를 바를 때보다 더 자극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때문인지 일반 의약품이긴 하지만 민감하거나

자극에 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의를 하신 후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야 뭐..

 

이전에 크레오신 티를 사용했을 때, 이상이 없었으니,

이것도 이상이 없을 거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한 거니까요.

 

 

병원 피부과 가기는 번거롭고,

자꾸나는 여드름은 짜증나고 해서 구매한

 한독 클리어틴 여드름 치료제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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