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STARCRAFT2 WING OF LIBERTY) PC패키지 개봉기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STARCRAFT2 WING OF LIBERTY) PC패키지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가 출시되자 마자,

 배틀넷 홈페이지에서 인증키를 구매하고,

얼마 후 가격논란이 일더니

기존 인증키 구매자가 패키지 배송요청을 하면

패키지를 보내준다고 해서 받았던

 스타크래프트2 PC패키지입니다.

월정액이 아니라곤 하지만 비싸긴 했어요

스타크래프트1의 후광을 너무 믿은 듯 합니다.

 

 

 자유의 날개 패키지에는

테란의 영웅 짐 레이너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죠.

 

 

 자유의 날개는 패키지의 전부에 테란이 전부 도배되어 있는 것처럼,

스토리에 있어 테란이 주가 되는 파트입니다.

 

 

 게임 자체도 테란이 강세였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밸런스가 맞았던 거 같네요.

군단의 심장 이후에는 어떻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패키지 전체에 게임소개가 도배되어 있죠.

저는 배틀넷 시스템에서 게임 플레이 등급이 다이아몬드까지 갔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데..

군단의 심장 베타를 해보고 나서 스타크래프트2를 접었죠.

요새는 나아졌을려나 모르겠네요.

 

 

패키지 겉 박스 안에 속박스를 열면..

 

 

메뉴얼, 본 게임CD,

WOW와 스타크래프트2 체험키가 들어있었습니다.

 

 

 배틀넷 홈페이지에서 받았던 시디키도 시디안에 들어가 있더군요.

인증하면 끝이기 때문에 큰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살포시 가렸습니다.

 

 

 본 CD입니다.

 

 

저는 테란 유져인데..

제가 베타로 했을 때 군단의 심장에서도 기다리던 메딕은 나오지 않았고,

그다지 쓸모있는 유닛 없이, 이상한 유닛들만 새로 추가됐었죠.

대신 프로토스가 말도 안되는 유닛들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프로토스로 전향할 생각도 하다가 게임을 접었죠.

 

이제 마지막편인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이 나올 때가 되었는데,

분위기 봐서 다시 해볼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밸런스 조정이 중요하니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자체가 종족간에 대결인데,

밸런스를 못맞추면 대결이 안되죠.

군단의 심장 베타때 밸런스는 정말...어휴..

 

공허의 유산..

제발 공허한 유산으로 남지 않길 바라며,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