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루미아 710(망고폰, Nokia Lumia 710) 리뷰

 

 노키아 루미아 710

(Nokia Lumia 710)

 입니다.

 

노키아 루미아 710은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하여 개발한 스마트폰으로,

 

본래 루미아 800과 함께 선보였는데,

루미아 800과 비교해

디자인을 바꾸고, 성능을 낮춰서

보급형으로 나온 모델입니다.

 

2011년 12월 KT에서 출시했으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윈도우 폰7 플랫폼을

운영체제로 탑재한 폰이며,

 

윈도우폰7 운영제체 중

윈도우폰7 7.5 망고 버전을 탑재하고 있어

 망고폰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본체 박스를 슬라이드로 열면 안에

 구성품과 함께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노키아 루미아 710 본체로,

 

119 x 62.4 x 12.5 (mm) 크기에

무게는 125.5g이죠.

 

 본체 우측에는

전원 볼륨 버튼과 카메라 버튼이 있습니다.

 

 

 본체 좌측에는 버튼이 없는대신

배터리 케이스를 뺄 수 있게

홈이 파져 있습니다. 

 

 

하단 버튼에는 윈도우의

상징 마크가 새겨져 있죠.

 

뒤로가기, 홈, 돋보기.

일반 스마트폰의

삼단 하단버튼 기능과 비슷합니다.

 

시각적으로는 하단 버튼만 봐도

윈도우 익스플로러 느낌이 나네요.

 

 

본체의 뒷면입니다.

 

 

 뒷면 하단쪽에는 스피커가 있고,

 

 

후면 상단에는

카메라와 LED플래쉬가

 탑재되어 있죠.

 

후면 카메라의 화소는 500만이며,

전면 카메라는 없습니다.

 

 

 본체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3.5파이 이어폰잭,

마이크로 USB2.0을

지원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후면 배터리 케이스를

열었을 때의 모습으로,

 

유심 슬롯만 있고,

외장 메모리 슬롯은 없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300mAh로

리튬 이온 배터리이며,

배터리 모델명은 BP-3L입니다. 

 

 

전원을 키면 노키아 마크가

 나오면서 실행이 됩니다.

 

디스플레이는

3.7인치 클리어블랙 LCD이죠

해상도는 480 x 800 WVGA로

1600만 색상에

화소밀도가 252ppi입니다.

 

 윈도우 폰 답게

윈도우 폰(Windows Phone)

 마크도 뜨네요.

 

 

 CPU는

퀄컴 스냅드래곤 MSM8255

 1.4 GHz 싱글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RAM은 512MB 입니다.

 

내장메모리 용량은 8GB이며,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외장 메모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이쁘고,

윈도우 운영체제를

경험하는 재미도 있네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 UI와

 약간 혼동이 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보면,

나름 윈도우의 익숙함도 묻어 있어

윈도우 OS를 사용함에

 좋은 경험을 주는 폰인 것 같습니다.

 

성능을 떠나서 그냥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