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9. 05:56ㆍ개봉기(OpenCase)/취미(Hobby)
제주도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갔다가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피규어들을
전시해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안본지 오래되서인지
모르는 캐릭터들이 많았습니다.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버터풀 야도란 피죤투 또가스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쟤네는 모두 친구니까요.
이름을 잘 몰라도 친구입니다.
예전에 포켓몬스터를 모으려고 했다가,
종류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다시보게 되니
상대적 박탈감 같은게 들면서,
갖고 싶다는 욕망이 수그러 들더군요.
반다이에서 나온 제품들이라서인지
문방구 뽑기로 뽑을 가샤폰 만한
작은 사이즈임에도
디테일이 살아있었습니다.
포켓몬 수동 경기장도 있네요.
포켓몬 캡슐안에도 담겨져 있고..
포켓몬스터는 누가 뭐래도
피카추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버티고 있는 듯 합니다.
라이츄로 진화하지 않고
계속 어리게 살고 싶어하는
백만볼트 피카피카 피카츄.
전설의 포켓몬들도 있네요.
겁나 쎈 포켓몬들.
극장판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지우는 전설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었음에도
그냥 떠나가길 바라만 보더라구요.
가끔 전설의 포켓몬도 왠지 따라가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있긴 있었는데..
항상 의아함.
맨날 피카츄만 힘들게 하고..
피카츄는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자세도 여러 모양으로 있습니다.
한참을 이 주변에서 서성거리면서
사진을 찍으니 주변에 꼬마아이들이
뭔가하고 궁금해하더군요.
그러면서 '아! 포켓몬!'이라고
큰소리로 말하더군요.
그럼 주변의 꼬마아이들이 더 몰림.
포켓몬스터.
어렸을 적이나 지금이나
세월이 지나도 갖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네요.
'개봉기(OpenCase) > 취미(Hobb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끼 드롭스 10권 번외편(우니타 유미의 우사기 드롭스) 수령기 (0) | 2014.07.11 |
---|---|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사은품 여권케이스 포함) 수령기, 저자 정여울 (0) | 2014.06.23 |
옥스포드 SK엔크린 주유소(3천포인트 특권 레고 블록) 수령 (0) | 2014.06.11 |
시마사장14권, 히로카네 켄시 작 (0) | 2014.06.02 |
배트맨 1편(Batman1, 1989) 코믹북 원서 (2) | 2014.05.30 |
트랜스포머 무비 프리퀄과 트랜스포머 더 무비 그래픽노블 (0) | 2014.05.30 |
서든어택 걸스데이 화보집과 걸스데이 마우스패드 (4) | 2014.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