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으면서 뛰어난 성능을 가진 소니 x10 미니 프로~

2011. 1. 29. 18:06이전글(Modify)

몇일 전에 받은 소니 엑텐 미니와 전에 쓰던 그냥 미니의 박스입니다. 이번에 엑텐미니프로가 좋은 조건에 올라와 냅다 지르고 말았습니다. 미니프로와 미니의 차이는 쿼티 자판이 있냐 없냐에 있습니다. 미니에게 쿼티가 있으니 왠지 프로의 느낌이 나나요? 개그였습니다. 흠흠..

이어폰입니다. 이어폰 겸 핸즈프리라고 해야겠네요.
레드는 당연히 미니프로의 색을 따라온 거고 이 검은색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미니의 검은 색입니다. 블랙 이어폰을 쓰다가 고장나면 레드로 바꿔써야겠네요~


제 미니 프로의 색은 레드입니다. 정렬의 레드~ 예~

'저는 미니 프로의 색을 정렬의 레드로 골랐습니다.' 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원래는 블랙을 선택했으나 업체에서 잘못보냈는지
 레드가 왔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이뻐서 그냥 레드를 쓰기로 했습니다. 레드를 쓰다보니 블랙보다는 확실히 엣지있어 보이네요~시크를 버리고 엣지를 선택했습니다.  하하하..


이 녀석이 바로 x10 mini pro입니다. x10보다는 확실히 작고 x10 mini보다는 약간 두꺼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겉 생김새는 미니랑 똑같은데 이렇게 쿼티 자판을 열면 짠하고 나타나 기존에 미니가 가지고 있던 터치의 불편함을 적당히 해소시켰습니다.
엑텐 미니는 역시 MP3기능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스마트 폰입니다. 액정화면이 작은 대신 휴대성이 훌륭하여 갖고다니기에 완전 좋습니다. 주요 사항은 쿼티슬라이드, 2.5인치, 터치스크린, 21.6만 TFT LCD, QVGA, 3G, 스마트폰, 600MHz CPU, 안드로이드2.1, GPS, 블루투스, 500만화소, MP3, 외장메모리, Wi-Fi, 3.5mm  등등이 있죠. 외장메모리는 SD8g 메모리가 끼어져 있습니다.

물론 이 제품은 단점이 있습니다. 요새 화두가 되고 있는 MMS의 수신 문제. 난 이 문제 미니쓸때도 몰랐는데 미니 프로 받고 나서 알았음...흑흑..

얼마전 이 MMS수신문제와 관련해 뉴스기사에서 SKT와 소니가 서로 잘못을 미루고 있다고 하던데 얼른 처리가 되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이 죽일놈의 광고 문자는 새로 뽑은 폰임에도 계속 수신되는 군요. 광고 보내지 마세요. 안보고 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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