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30. 05:08ㆍ이전글(Modify)
베가 시크릿 노트 본체(잠금해제전)
전체 사진 출처 및 내용 참조 : 베가 시크릿 노트 공식홈페이지
http://www.ivega.co.kr/prt/productInfo.do?intprdseq=1366
베가 아이언에 이은 베가의 노트시리즈 베가 시크릿 노트입니다.
줄여서 베시놋이라고 하죠. 갤노삼이라고 하는 것처럼.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종류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모델명은 통신사마다 다른데,
SKT의 경우, IM-A890S
KT의 경우 IM-A890K,
LG U+의 경우 IM-A890L 입니다.
간단하게 끝자리만 통신사명의 앞 이니셜을 따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각 통신사 전용의 휴대폰은 같은 형식으로 모델명이 정해지더군요.
시크릿이라는 이름답게 기본 메인화면이 비밀스럽습니다.
잠금해제를 했을 때의 모습
팬을 꺼냈을 때의 모습
좌우 양옆의 버튼 모습
후면 모습
케이스를 씌운 모습
전체 사진 출처 및 내용 참조 : 베가 시크릿 노트 공식홈페이지
http://www.ivega.co.kr/prt/productInfo.do?intprdseq=1366
스펙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사이즈가 159.4 x 81.5 x 8.85mm, 무게 190G입니다.
디스플레이는 거의 6인치에 가까운 5.9인치이죠.
갤럭시 노트3이 5.7인치인 것과 비교한다면 0.2인치 정도 베가 시크릿 노트가 큽니다.
약 5.08mm가 더 큰거죠.
CPU는 2.3GHz 쿼드코어에, RAM이 3GB입니다.
내장메모리는 32GB 이고, 외장은 2TB까지 지원한다고 하네요.
카메라는 후면이 1300만화소, 전면이 210만 화소이며,
배터리 용량이 3200mAh입니다.
OS는 안드로이드 4.2.2 Jelly Bean으로 출시되었습니다만,
아직 킷캣은 지원이 안되네요.
전체적으로 갤럭시 노트3의 스팩과 비슷합니다.
사진 영상등의 개인 기록물, 통화 기록, 메세지 기록 등 시크릿이라는 이름답게 보안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마켓팅에도 있어서도 지문인식, 패턴, 비밀번호, 암호화 등 보안관련해서 많이 홍보하더군요.
다른 것보다 이자르를 연상시키는 것 같이 홈키 LED에 7개의 컬러로 빛나게 하는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전화나 메세지가 올때, 충전할 때, 펜 분리, 펜 삽입 할때 등등 빛이 반짝반짝합니다.
갤럭시 노트3을 보다가 베가 시크릿 노트도 찾아보게 되었는데,
두 기종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갤럭시 노트3이 와콤의 에스 펜 기능이나 부가 기능면에서 우세해 보입니다.
하지만 베가 시크릿 노트도 비슷한 스펙으로 최적화도 나름 잘 되어 있고,
갤럭시 노트3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서 좋은 것 같습니다.
구매예정에 있으신 분들은 오프에서 둘 다 한번 만져보고
구매하시는 게 최선일듯 싶습니다.
주관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베가 시크릿 노트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노트3보다 더 끌립니다.
스카이 시크릿 노트라는 이름도 더 이쁘구요..
비밀을 가진 하늘 같이..SKY Secret Note. 캬~
어딜가나 OS가 문제인 거 같습니다.
자체 OS개발이 시급한데, 팬택에게 그럴 여력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베가야 아프지마~!
아프리말고, 기운차려서 좋은 폰 많이 만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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