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사장 13권 리뷰

2014. 2. 7. 06:21개봉기(OpenCase)/취미(Hobby)

 

 

시마사장 13권 입니다.

따끈따끈한 신간이네요.

 

 이전 편에 이어서 13권의 시마사장 이슈는

브라질 진출과 시마 코사쿠를 사장에서 내쫓으려는 반대세력이겠네요.

당연한 수순이지만 시마가 추구하는 정의는 승리하죠.

주인공이니까요.

 

그래도,

기업, 정치에서의 권력싸움이 이는 것은 만화나 실제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시마사장은

일본 경제와 세계의 동향을 일본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분석을 한 경제 만화입니다.

만화 속에는 섬상, PG, 테코트, 솔라 등의 실제 기업을 모티브로한 가상 기업이 나오죠.

덕분에 기업들의 상황과,

세계 경제 동향을 재밌게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극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변화에서,

기업들은 돌파구를 찾고, 이익을 추구합니다.

그 안에서 정의란 과연 무엇일지 의문을 자아내게 하죠.

마이클 샌델의 강의처럼요.

 만화긴 하지만 실제 경제를 반영한만큼,

 이 만화를 보는데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한 듯 합니다.

 

 

 

래핑을 뜯고 다시 찍어봤습니다.

 

시마사원에 이어서 차곡차곡 승진하여 사장이 된 시마.

높은 자리에 오르려 애쓰지 않고 물흐르듯,

자신의 결심에 따라 일을 올바르게 처리하고자 했더니 어느새 사장이 되어 버렸죠.

그 결심에 따라,

해가 되고, 독이 되는 결과들이 나와

 누군간 아파하고,

 누군간 상처받아도 말이죠.

 

실화같은 만화 속의 인물 시마 코사쿠지만,

결코 그의 삶이 부럽진 않은 것 같습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