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멋졌던 곳. 중도도 보고, 인어상도 보고..말아톤에 나온 곳도 보고..

2009. 7. 11. 01:23이야기(Story)/여행(Travel)

춘천시립도서관 옆 샛길로 올라갔을때 정자가 있는 언덕에서 찍은 춘천의 사진. 일단 배가 고파 막국수를 먹고 가기로 했다. 닭갈비는 겨울연가거리에서 먹었었는데 나름 훌륭했음.

물이 그다지 깨끗해보이지는 않았음. 배타고 중도에 들어갈때 찍은 사진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조금만 덜 좋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음.

중도에서 찍은 춘천의 옆 라인. DSLR이 절실하다.

춘천댐 가는길에 있던 곳. 이곳에서 말아톤에 마라톤씬을 찍은 말아톤 사진에, 마라톤하는 모습을 더해 마라톤했던 길목에 붙여놓았다. 말아톤에 나온 마라톤이라니 왠지 말아톤에 나온 마라톤을 하고 싶어지네. 씁쓸한 인생놀이~

왜이렇게 산과 물이 좋은지.. 전생에 야생동물이었나..

춘천의 의암호라..멋져 멋져..

춘천 명물 인어상.. 이쁠때 사진을 찍어야지, 겨울 같은 때 사진을 찍으면 낙엽도 없어서 정말 없어보임. 그리고 왠지 춥고 쓸쓸해 보임.

마지막으로 산에 있던 한 건물. 아니 절인가? 어떻게 저런 곳에 집을 지어놓은 건지.  저기 살면 전망하나는 정말 끝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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