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TRIBE), 각자도생을 거부하라, 베가북스 출판사 도서 리뷰
'트라이브(TRIBE), 각자도생을 거부하라 - 당신은 원래 혼자가 아니다!', 원제 'Tribe: On Homecoming and Belonging', 시배스천 영거 저, 베가북스 출판, 인문/사회과학 도서 리뷰입니다. 먼저 제목만 놓고 본다면, '트라이브(Tribe)'는 '부족', '종족', '집단'을 의미하는 단어이고, '각자도생'은 '각자 산다', '홀로 산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풀이해보면, '혼자 살려 하지 말고 함께 살아라'가 되겠네요. 왠지 '핵가족화', '혼술', '개인주의' 등 개인의 삶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 시대에 있어, 그에 반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듯해 제목에서부터 흥미가 갑니다. 험난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각자도생이 아니라 연대와 소속을 느낄 수 있는..
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