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6. 14:16ㆍ개봉기(OpenCase)/취미(Hobby)
건담 가방을 주는 이벤트도 있고, 세일도 하고 해서 1/144 프라모델을 4개를 구매했습니다. 그중 하나인 건담 타이터스입니다. 건담에이지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네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반다이코리아에서 시드나 데스트니, 더블오도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프로모델을 전문적인 제 취미로 삼고자 공구를 몇개 구입했었는데.. 패트레이버 하나 조립하고 그만두고 말았죠. 그 패트레이버도.. 책장에서 책 꺼내다가 떨어뜨리기를 반복해서 다 망가지고, 결국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틈틈이 사게 되면 제대로 모아볼 생각입니다.
건담 에이지 타이터스입니다. 기본적인 장갑자체가 왠지 탱커의 느낌이 들게 하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별도의 도색이 필요 없이 조립만 하면 되도록 다리나 팔, 몸통의 각각 부품 별로 색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냥 조립만 하면 되죠. 1/144인지라 조립이 어렵지도 않습니다.
특이점은 이것입니다. 건담 안에 칩이 들어가 있어서 에이지 디바이스와 하드웨어를 통해서 게임 같은 걸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게임기는 오락실 같은데서 본적도 없는데.. 기회되면 한번 보고 싶네요. 이게 게이징 링크(GAGE-ING LINK)시스템인 것 같네요.
타이터스 카드입니다. 각각의 건담 기종별로 해당 기종에 맞는 카드가 담겨 있습니다.
다 조립하고나서의 잔해..와 타이터스의 모습입니다. 한번 조립하는데 빠르면 10분안에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타이터스의 전면 샷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이쁜 거 같아요.
자세히 봐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1/144 프라모델은 많이 신경 쓰는 거 같아요. 부품의 오차가 완성도가 괜찮습니다. 특히 몸통이나 얼굴을 조립할 때 감탄이 나올 정도였어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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