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이스트 터치플레이(i-KAIST Touch Play, IPS460P) 스마트 터치 테이블 개봉기 및 리뷰

2016. 3. 23. 02:04개봉기(OpenCase)/전자제품(Electronic)

아이카이스트 터치 플레이

(i-KAIST Touch Play) 개봉기 및 리뷰입니다.


 아이카이스트 터치플레이는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의 자회사이자,

국내(한국) IT 제조업체인 아이카이스트의

스마트 테이블(Smart Table)이죠.



46인치 크기의 터치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모델명은 IPS460P.



아이카이스트 서포터즈 1기에 선발되어

 이렇게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이카이스트 터치 플레이는

간단히, 테이블 형태의 거대한 태블릿 PC(Tablet PC)로 

생각하면 그 이미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구성품은 스마트 디스플레이,

베어본 PC, 결합식 다리 4EA, 셋톱 브라켓,

케이블(전원, USB, HDMI)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치 시간은 약 40분 정도 소요,

 설치를 위해 직원 2분이 방문했습니다.



이제 제품을 개봉해보면,

아이카이스트 터치 플레이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박스에서 꺼내는 모습입니다.


충격에 민감한 제품이니 만큼

 포장에 여러모로 신경 쓴 티가 나죠.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후면 중간에는

 상하단에 열 발산을 위한 팬이 위치해 있고,


 후면 상단 양 사이드에는 스피커 홀이 위치해 있는데,

2CH 스테레오/최대 25W의 오디오를 지원합니다.


테이블 다리를 조립하는 모습입니다.


결합식 다리를 2개씩 연결해서

 스마트 디스플레이 양 사이드에 설치하죠.


제품의 크기는

 너비 1182mm, 깊이 760mm, 

높이 760mm, 무게 60kg으로,


고정해놓고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묵직함과 거대함이 느껴집니다.



이에 따라 이를 고정하는 역할의 금속 소재

 결합식 다리도 튼튼함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합식 다리 설치를 완료한 다음,

 베어본 PC를 설치할 브라켓을 연결합니다.



아이카이스트 터치 플레이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Google Android OS)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운영체제(Microsoft Windows OS)

두개의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탑재한 베어본 PC의 모습입니다.


베어본 PC는 메인보드, 전원공급장치, 케이스 등의

기본적인 요소만을 갖추고 있는 PC를 의미합니다.



이 베어본 PC가 두뇌 역할로써,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연결되어 터치 플레이가 되는 거죠.



베어본 PC 설치를 위해 먼저,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한쪽 사이드에 있는

 베어본 PC를 설치할 공간에 브라켓을 연결해주고,


베어본 PC를 설치 후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면 모든 설치는 완료됩니다.


설치를 모두 완료한 다음에 찍은

 아이카이스트 터치 플레이의 모습입니다.



46인치, 1018.08 x 572.62 (mm) 크기의

A-si TFT 액티브 매트릭스 터치 디스플레이로,


1920 x 1080 @60Hz 해상도, 8비트/16.7M 컬러,

대비 4000 : 1, 휘도 700 cd/m², 최대 픽셀 클럭 150MHz,


시야각 178도, 터치 응답 속도 5 msec, 터치포인트 30, 

수평 주파수 67.5kHz, 수직 주파수 60Hz 등을 지원합니다.



스크린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무광택의

 블랙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죠.


 본체 좌측에는 전원 케이블 포트,

I/O 스위치(전원 스위치)가 위치해 있으며,


본체 우측에는 베어본 PC 셋톱(HP 프로데스크)이 위치,


베어본 PC 셋톱의 USB 포트, 마이크 단자,

이어폰 단자, 셋톱 전원 버튼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전원 코드를 꼽고, 전원을 넣어

 아이카이스트 터치 플레이를 실행시켰습니다. 


초기 부팅시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려줘야 하며,


이후 부팅에는 일반적인 PC의

 부팅시간과 흡사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설치하는 모습을 계속 서서

구경하고 있었던 지라 의자에 앉았습니다.


거실 일반 테이블의 의자인데,


아이카이스트 터치 플레이를 놓고 이렇게

 앉아도 일반 테이블에 앉은 것 같네요.


어찌보면 책상 느낌도 듭니다.

전체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터치 입력 방식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10 운영체제 모습입니다.


다만, 그 크기가 46인치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태블릿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장대함이나 광활함 같은 느낌이 밀려듭니다.


기본적으로 무선 랜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Wi-Fi)로 인터넷에 연결합니다.


키보드는 가상 키보드를 팝업시킬 수 있는데,


가상 키보드지만, 디스플레이 크기 자체가 큰 만큼

  체감은 실제 키보드의 크기에 가깝습니다.


일단 드라마도 봐주고,


자동차 게임도 한번 해봤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도 접속.


포스팅한 사진 크기가 손보다 훨씬 크네요.

 

확실히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입니다.


대중화된 스마트TV나 태블릿PC와는

다르면서도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죠.



에어 하키 게임 하기, 요리 조리법 보기 등등

뭔가 앞으로 할 수 있는게 여러가지 생각나네요.


조만간 관련 포스팅을 이어 가겠습니다~



아이카이스트 터치 플레이

(i-KAIST Touch Play) 개봉기 및 리뷰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아이카이스트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로켓홀딩스로부터 일정기간동안 제품 무상 대여 

활동 지원비를 받고 직접 체험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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