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의 딸 로냐, 미야자키 고로 감독, 지브리 신작 TV애니메이션 2014년 가을 방영예정

 

산적의 딸 로냐

사진 캡처 및 내용 참조 : 산적의 딸 로냐 NHK 공식 홈페이지

http://www9.nhk.or.jp/anime/ronja/

 

 

일본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엄청난 소식을 발견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가 감독을 맡고,

NHK스튜디오가 제작하지만 지브리 스튜디오가 제작협력하는 작품인

산적의 딸 로냐 소식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스토리에 따르면,

중세 유럽풍의 세계관에 장엄한 숲을 배경으로,

숲의 고성에 사는 산적 맛티스의 외동딸인 소녀 로냐는

부모의 사랑과 산적 동료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숲에 혼자 나설 시기가 되어 숲 숙에 나아가,

새로운 환경(동물, 식물, 생물...)들을 접하면서,

숲 속에서 사는 법을 스스로 배워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하네요.

그안에서 성장과 동경, 가족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그리는

가족과 성장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역시 주목할만한 것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제작협력과,

미야자키 고로가 감독을 맡은 거네요.

 

미야자키 고로는

게드전기, 코쿠리코 언덕에서를 잇달아 말아먹었지만..

그래도,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기대가 됩니다.

설마 산적의 딸 로냐가 커서 원령공주가 되진 않겠죠?

호오..잡소리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이 방영예정인

2014년 가을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