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소니 엑텐 미프, SONY Xperia X10 mini pro) 개봉기 및 리뷰

2014. 6. 15. 09:37개봉기(OpenCase)/모바일(Mobile)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입니다.

 

줄여서 엑텐 미니 프로,

엑텐 미프, X10 미니 프로 등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스마트폰이죠. 

 

X10 미니 만큼 컴팩트한 사이즈에 

쿼티자판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SKT를 통해서

2011년 1월에 출시되었죠.

 

 박스를 열면 X10 미니 프로의

본체가 있으며,

 

아랫쪽에는 X10 미니 프로의

액세서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X10 미니 프로의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는 2.6인치 TFT LCD,

해상도는 240 x 320 QVGA,


CPU는 퀄컴 MSM7227 600MHz,

 

내장 메모리 용량은 512MB,

외장 메모리는 MicroSD로

최대 16GB까지 확장 가능하며,

 

기본적인 구성품으로

8GB 메모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체 좌측에는 USB단자가 있습니다.

 

USB는 USB2.0을 지원하죠.

 

 본체 우측에는

기본적인 볼륨버튼과

카메라 버튼이 있습니다.

 

본체 상단에는

전원/잠금 버튼과

3.5mm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이어폰 잭 같은 경우에는

본체 구성품에 포함된

전용 리모콘 단자와 함께 있죠.

 

 본체 하단에는

걸이게와 마이크가 있습니다.

 

OS는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2.1, 와이파이 802.11 b/g,

GPS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본체가 한손에 다 쥐어질 정도로

크기는 작아도 있어야 할 건 다 있죠.

 

게다가 뭐니뭐니 해도

X10 미니 프로의 상징은 쿼티 자판입니다.

 

X10 미니 쿼티 자판입니다.

 

아쉽게도 한영변환 키는

따로 삽입되어 있지 않아서

터치로만 변환이 가능하죠.

 

약간 볼록볼록한 느낌의 입력 방식으로

쿼티자판을 내렸을 때 보고 있던 화면이

자동으로 가로로 변형됩니다.

 

이런 쿼티자판은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세지등

텍스트를 입력할 때 용이하게 사용됩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MicroSD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슬롯이 있죠.

 

X10 미니의 경우

 배터리가 일체형인데 비해,

 

X10 미니 프로는 착탈식으로

배터리가 2개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970mAh이죠.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오토포커스와 LED플래시를 지원합니다.

 

X10 미니 프로의

전용 리모콘이 탑재된

이어폰의 입력 단자입니다. 

 

 이렇게 X10 미니프로 상단의

이어폰 단자에 꽂으면 되죠.

 

 리모콘도

본체색상에 맞게 나왔습니다.

 

 색상도 그냥 레드가 아니라

약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레드죠.

 

 본체 색상과 이어폰 색상이

어울려져서 이쁩니다.

 

 전용 이어폰에는

소니에릭슨의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본 구성품인

USB케이블과 전원 어댑터입니다.

 

구성품에도 하나하나에도

 소니 에릭슨의 마크가 새겨져 있죠.

 

 

X10 미니 프로의 크기는

90 x 52 x 17 mm, 무게 120g입니다.

 

쿼티자판이 들어가있어서 인지,

작지만 약간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 작은 기기에 탑재된

하드웨어, 성능, 기능에 있어서는

X10미니와 마찮가지로

전체적인 아쉬움이 큽니다.

 

확실히 인터넷을 하거나

어플을 실행시키는데는 한계가 있고,

 

스마트폰의 일반적인 기능을

제대로 다 수행해내진 못하는 듯 싶어요.

 

하지만 귀엽고, 휴대성 높고,

뮤직플레이어 전용으로 나름 만족스러우며,

 

쿼티 자판이 있어서 부분적으로

실용성도 있는 스마트 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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