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버그(Williamsburg)를 가다! - 1

2009. 8. 5. 23:07이야기(Story)/여행(Travel)

미국 버지니아 남동부에 위치한 윌리엄스 버그에 갔다.

윌리엄즈버그는 미국독립혁명 이전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정치적 논쟁들이 빈번하게 벌어졌던 곳이다.

지금은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입구 앞에는 시원한 물이 흘렀지만 시너지 효과는 없어 체감은 간단히 더웠다.


윌리엄스버그의 정문 입구. 이곳에서 부터 시작을 한다.


윌리엄스 정문 본관을 나와 본격적으로 이동을 하려면 이곳을 통과한다.

 자! 이제 이동 시작!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도 되지만 열악한 재정상황과 널널한 시간관계로 인해 버스는 Pass..

위 사진은 윌리엄스버그의 소개와 지도가 담겨져 있는 안내지. 입구 바로 옆에서 배포하고 있길래 갖고 왔다. 요일별,시간별로 다양한 행사를 하기 때문에 이곳에 올 예정이라면 일찍와서 어디를 가야할지 스케줄을 잘 짜야 한다. 참고로 윌리엄스 버그는 제임스강과 요크강 사이 반도에, 뉴포트뉴스에서 45㎞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지금 부터 보이는 곳은 윌리엄스 버그의 Farm이다.

윌리엄스 버그의 농장. 하긴 이때에도 먹고 살아야 하니, 농사를 지어야지! 소도 있었으며, 안내원들이 친절하게 이곳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나중엔 너무나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그냥 지나쳤다.


지금까지 온길이 지도상에서 이렇게 된다.

입구에서부터 시작해서 간단하게 Foot brige를 건너서 좀 걸었음.

 조금 걷기 시작했으나 뜨거운 태양과 저려오는 다리의 영향으로 버스를 타지 않은 것에 대한 급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했음.

하지만 시간도 널널했고,

 버스표를 사는 곳도 지나쳐왔기에 그냥 이동수단은 쌩쌩한 두다리로 결정! 

let's go!! 


 목적지

히스토릭 에어리어!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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