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포포 안단테 사인본과 파페포포 투게더, 메모리즈 미니북.
2009. 10. 25. 20:11ㆍ개봉기(OpenCase)/취미(Hobby)
얼마전 파페포포 레인보우 기념으로 예전에 산 파페포포 안단테를 올립니다. 이때도 우연히 행사를 접해서 구매하여 안단테에 미니북 투게더와 메모리즈를 함께 받았었죠. 거기에 더불어 안단테는 사인이 되어 있습니다. 이때는 아직 홍익출판사네요.
파페포포의 최대 장점은 아마도 공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감가는 사랑이야기. 본인, 친구에게서나 주위에서 자연스럽게 듣고 접하는 사랑이야기가 이곳에서는 잘 묘사되어 슬플때는 슬픔을, 기쁠때는 기쁨을 잘 전달시켜 줍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정말 미묘하고 복잡한 것 같습니다. 말한마디에 상처를 주고받고, 별뜻없이 한 행동이 상대에게 절박하게 와닫기도 하니 말이죠.
이 책을 보다보면 럼블피쉬의 노래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단테에 박힌 싸인입니다. 2007년 03월 24일에 싸인이 되어 있네요.
작가의 싸인이 박힌 책. 왠지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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