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프린지 시즌4 계약되었네~

플래쉬 포워드처럼 밑밑한 결말로 계약못하고 시즌을 끝내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프린지는 살았남았네~

그것도 시즌 풀오더로 22화 에피소드..

가을에 시즌4가 나온다고 하니까.. 해리포터 마지막이 나올때즈음이구나..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시청률이 안나온다고 하면 정말 의아함을 이로 말할 수가 없는데, 프린지는 왜 시청률이 안나오는 걸까? 하긴 요새 프린지가 산으로 갔다가 바다로 갔다가 하긴 했음. 처음에는 엑파에다가 로스트, CSI까지 완전 섞어놓은 퓨전 드라마를 보는 듯했는데, 이때는 그나마 무슨장르인지 점칠 수 있었으나, 요새는 거기에 백투더퓨처에다가 해리포터도 첨가해 완전 추리스릴러멜로판타지미스테리등 출처를 알 수 없는 엄청난 혼합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괜찮아~ 난 이런거 완전 좋아하니까~

시즌3 마지막 22화는 좀 이해할 수 없이 끝났으니까.. 시즌4에서는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야지.

왠지 시즌 4는 제작비가 많이 들 듯. 1인2역에 수많은 특수효과를 사용할 느낌이 들어~ 스토리도 이세계와 저세계의 양립할 수 없는 전쟁부터 해서, 피터도 저쪽세계의 올리비아랑 이쪽세계의 올리비아 관계도 애매해지고.. 저쪽 세계 올리비아는 애까지 낳았으니.. 알면 다칠 듯. 거기에 월터랑 월터네이트의 두뇌싸움도 있을 듯하고, 근데 피터는 어디간걸까? 애매해.. 프린지 내용은 깊게 추리불가.. 상상하면 상상할 수록 더한 걸 보여주는 느낌.. 매트릭스도 아니고..그래도 프린지 시즌4 나와서 너무 좋다!!

나머지 시카고 코드도 시즌2 계약했으면 좋겠는데, 여우가 결단력이 있어서.. 왠지 시카고 코드는 설정에서 블루블러드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경찰청장이 주고, 내부 비리를 파해치는 것도 그렇고.. 왠지 라이츠아웃은 계약 못할꺼 같았고, 이벤트도 좀 불안불안..

화이트칼라 시즌3이나 기다려야겠구만.. 6월 8일이라고 봤었는데.. 맞을려나..

아..이런 글을 쓰고 있다니..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