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7 키보드커버(EJ-CN930) 개봉기 및 리뷰

2016. 10. 11. 06:00개봉기(OpenCase)/악세서리(Accessory)

삼성 갤럭시 노트 7 키보드 커버

(Samsung Galaxy Note 7 Keyboard Cover)

개봉기 및 리뷰입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7 키보드 커버는

국내(한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삼성전자의 

주력 패블릿 스마트폰 시리즈 모델인,

 

삼성 갤럭시 노트 7을

 호환하는 전용 키보드 커버이죠.

 

2016년 8월 국내에 출시되었으며,

 

기본 모델명은 EJ-CN930 입니다

(국내 출시 모델명 EJ-CN930UBEGKR).

 

 

이제 박스를 개봉해보면,

스티커 제거시 제품교환 및 환불이

안된다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스티커를 띄어내면,

이렇게 테이프가 또 붙어 있습니다.

 

테이프를 뜯어 내면 개봉완료.

 

총 구성품은

프로텍티브 커버(Protective Cover),

키보드(Keyboard), 간단 사용 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단 사용 설명서를 보면,

간단하지 않게 설명이 되어 있는 듯 한데,

 

앞면에는 각 부분의 이름,

 제품 장착 방법이 담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안전을 위한 주의 사항과

 제품 보증서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제 본체인 삼성 갤럭시 노트 7 

키보드 커버를 살펴보면,

삼성 갤럭시 노트 7 키보드 커버는

프로텍티브 커버(Protective Cover)와

키보드(Keyboard)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품명 그대로 삼성 갤럭시 노트 7

(Samsung Galaxy Note 7)을 호환하며,

 

시스템 요구사항은

구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Google Android 6.0 Marshmallow) 또는,

그 이상의 운영체제(OS)와 호환 가능하고,

 

키 수량은 38 키(38 Keys)를 지원합니다.

 

먼저 프로텍티브 커버를

삼성 갤럭시 노트 7에 씌우고,

 

필요 여부에 따라 키보드를 앞뒤로

부착해가면서 이용하면 되는 것이죠. 

 

삼성 갤럭시 노트 7 키보드 커버의

키보드를 후면에 부착하고 난 뒤 옆모습입니다.

 

이렇게 프로텍티브(보호) 커버와

 키보드는 분리가 가능하죠.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프로텍티브 커버만

 삼성 갤럭시 노트 7에 씌우고 키보드는

 따로 두고 다녀도 무방합니다.

 

 

이제 삼성 갤럭시 노트 7 본체에

삼성 갤럭시 노트 7 키보드 커버를 씌어보면,

먼저 프로텍티브 커버만 씌어 봤습니다.

 

마감은 잘되어 있어 일체감이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부분입니다.

 

이번엔 키보드까지 부착해봤습니다.

 

화면을 키면 이렇게 통화버튼과 카메라 버튼이

 키보드 상단에 자동적으로 위치합니다.

 

나름의 두께가 있어서 키보드를

뒷쪽에 둔다고 해도 휴대성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7에

키보드 커버를 씌운 옆모습입니다.

 

키보드 커버로 문자를 써봤습니다.

 

키보드 커버로 문자입력을

처음 시도해보니 관련 '키보드 커버 사용하기' 

안내가 디스플레이에 자동적으로 표시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보조 문자 입력하기는

알트(Alt) 키를 길게 누른 후 문자 키를 누름,

 

 숫자 잠금 사용하기는 알트(Alt) 키를 길게 누름,

 

캡스 락(Caps Lock) 사용하기는

알트(Alt) 키를 길게 누른 후 시프트(Shift) 키를 누름,

 

숫자 잠금을 해제 하려면 알트(Alt) 키를 다시 누름,

 

캡스 락(Caps Lock)을 해제하려면

알트(Alt) 키를 다시 누름,

 

입력 언어 변경하기는

알트(Alt) 키를 길게 누른 후 입력 키를 누름

또는, 시프트(Shift) 키를 길게 누른 후

스페이스(Space) 키를 누름,

 

악센트가 있는 글자 입력하기는

글자 키를 길게 누르면, 악센트가 있는 관련 글자가

키보드 위에 표시되고 악센트가 있는 글자를 눌러 입력

 

등의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내용을 숙지했으면 '확인'.

 

 문자를 입력해 봤습니다.

 

키감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어느정도 숙지가 필요한 듯 보이네요.

 

 

그런데...

 

문제는 키보드 커버를 부착하면

지문인식 홈 버튼을 이용할 수 없다는

무시무시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잠금해제만 하더라도 안경을

쓰고 있는 터라 홍채인식도 잘 안되는데,

 

지문인식을 이용하려면 키보드를

 뺐다꼈다 하면서 사용해야 하네요.

 

비밀번호 입력이 있긴 한데 숫자 입력이나

 한영 글자 변환도 익숙치가 않아 불편했습니다.

 

키보드를 끼어놓고 보니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터치도 불편하고,

 

글자 변환이 익숙치 않다는 전제를 두더라도,

 

'삼성 갤럭시 노트 7'의 '키보드 커버'라서인지

키보드 입력만 잘되는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삼성 갤럭시 노트 7으로

장문 작성은 용이하게 할 수 있어 보이지만, 

 

단문 작성 시나 기타 디자인,

가격 등의 외적인 부분에서의 장점은

그리 보이지 않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구매를 염두해두고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필자의 필요로 인해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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