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Story)(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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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er Dam 전경!
타코마에서 레이니어 마운틴 가는 길에 있는 댐. 안에 있는 물을 보면 왠지 수력발전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피어오름. 어마어마한 전력이 생길꺼야...Alder는 오리나무.. 번역하면 오리나무 댐. 이 날도 비가 오다가 맑다가를 반복했음. 이사진을 찍을때고 하늘에서는 빗방울이 땅으로 마구 돌진. 여기는 비가 내리지만 댐근처에는 비구름이 없던 이상한 날씨. 나중에는 뭐 적응되서.. 이러니까 우울증 환자가 많은 듯.. 해가 쨍쨍일때 왔으면 더욱더 멋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하지만 나름..^^
2009.06.10 -
시카고 공항 유나이티드 레드카펫클럽 앞 2016년 시카고 올림픽 안내문. (CHICAGO ORD)
시카고 공항에 갔을 때, 유나이티드레드카펫클럽.. 일본 나리타에 있는 유나이티드 레드카펫클럽을 아주 살짝 봤었는데, 정말 훌륭한 시설이었다. "야르~!!" 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는 아니었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었음. 먹을 것도 주는 거 같았고...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난 아직은...그저.. 그냥.. 그런.. 최하등급의 멤버..입장불가.. 등업을 원함..간절히..레드카펫클럽 앞에 붙어 있던 올림픽 광고포스터. 2016년에 시카고에서 올림픽을 한다는 걸 이때 알았음. 음.. 그렇군... 잊지 못하겠네.. 유나이티드 레드카펫클럽 맞은편 상황.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탈 탑승구 옆에 서울행 비행기가 출국을 앞두고 있었다. 다음에 자세히 리뷰..
2009.06.09 -
일본 나리타(NRT)공항에서 이루어진 돼지독감(SI)검역
미국에서 일본을 도착했을 때 비행기에서 생긴 일이다. 2009월 5월 중순에 도쿄에서 내리게 되었다. 비행기 안에는 미국인과 일본인들이 가장 많았음. 비행기는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 잠시 양해부탁드린다는 기내방송이 나온 뒤 '20세기 소년'이 연상되듯이 위생복을 입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기내로 막 진입! 처음엔 완전 당황하였으나 별 이상점 없이 그냥 기존에 작성했던 SI관련 설문 용지를 걷어가면서 새로운 안내장을 한장씩 나눠 주면서 끝이 남. 설문지 내용은 열이 있냐? 아팠었던 적있냐? 체류기간과 체류장소는 어디였냐? 등등 이었음. 왠지 이런 걸로 SI환자를 잡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긴 했지만 이들은 설문지와 사람의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끝내려고 했다. 굉장히 친절했음. 그러자 마음이 놓인 ..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