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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싸이언 LG-KU2000 궁극의 인사이트폰 개봉기~
2009년도 초반에 나온 인사이트 폰입니다. 제 첫 스마트 폰이기도 했죠. 이때는 아이폰이 대세였고, 안드로이드는 나오지도 않았을 때라 인사이트폰은 윈도우 모바일6.1 기반이었습니다. 거의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잔고장도 많았던 것이 인상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돌리려고 몇일동안 만지작 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솔직히 전혀 인사이트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식겁했죠. 처음 제품이 올때 보호필름처럼 견고하게 비닐이 액정에 붙어서 와 굳이 액정보호필름을 끼지 않아도 안전히 충분히 사용가능했습니다. 좋았던 점을 꼽자면........... 없네요.... 물론 좋았던 점이 없을리야 없겠지만은 제 기억에 없습니다. 아! 이 핸드폰은 3.5파이 이어폰을 끼울 수가 있어서 일반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
2011.01.29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봤음. 역시 해리포터를 개봉일에 봐야~함~
12월 15일은 해리포터 개봉하는 날이었기에, 경건한 마음으로 샤워를 하고 극장에 가서 관람을 했다. 관람기는 본의 아니게 늦게 쓰게 되었지만, 역시 해리포터는 개봉일에 봐줘야~ 아~ 이 사람이 해리포터를 조금 좋아하는 구나~ 하지~ 하하하.. 이상해보일려나?;; 여하튼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을 봤는데, 역시나 보기전 살짝 걱정스러웠던 1부에 대한 여운과, 2부에 대한 기다림이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해리포터를 접할때마다 느끼지만 이 진짜같은 상상력은 영국 킹스크로스 열차역에 가면 호그와트 급행열차가 있을 거 같은 기대감으로 현실과 가상에 대한 중재를 요구하게 만든다. ' 역에 가게 되면 플랫폼 9와 10사이로 반드시 들어갈테다!'와 '그냥 기둥일 뿐이야. 이마다쳐..'의 의견을 중재하면 간단하게 '..
2010.12.23 -
Acer Aspire 1430Z 수령 및 사용기!
조금 더 나은 휴대성과 성능을 가진 컴퓨터가 필요하기도 하여 이것저것을 둘러 보다가 고심끝에 에이서 아스파이어 1430z을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를 해야겠다고 결정한 뒤 나에게 필요한 노트북에 대해 고민하던 중 휴대성때문에 초기에는 넷북을 생각했었다. 근데 이 넷북이 정말 넷만 하는 북이었으니, 약간의 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절대 힘들다는 기존 사용자들의 수많은 의견을 개인적으로 수렴하여 울트라씬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그러던 중 눈에 띄던 게 넷북 쪽으로 유명한 브랜드 에이서였고, 듀얼코어 CPU를 장착한 이 1430z 모델을 선택하였다. 오픈마켓에서 카드를 살짝 긁었을 뿐인데 정확하게 2010년 12월 3일 어제 날짜로 주문한지 하루만에 총알처럼 배송되어 왔다. 이 ..
2010.12.04 -
왠지 모를 슬픔이 밀려오는 영화 '열혈남아'
설경구, 조한선, 나문희 주연의 '열혈남아'를 봤습니다. 이제서야 보게 된거죠. 조폭영화하면 다들 곽경택감독의 '친구'를 떠오를 텐데, '열혈남아'는 '친구'보다는 송강호 주연의 '우아한 세계'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천천히 흘러가는 장면장면 속에 갈등과 고됨이 배어 있죠. 이 영화를 요근래에 들어서야 보게 된건 '아저씨' 때문입니다. 원빈주연의 '아저씨'를 워낙 재미있게 본 탓에 이정범 감독을 찾게 된 것이죠. 솔직히 '아저씨'를 보고 나서 굉장히 의아했습니다. 이정범 감독이 이 정도 연출력을 갖고 있는 데 왜 그 첫번째 장편이 인기가 없었던 것일까? 박하사탕의 설경구까지 나온 영화인데, 왜? 라고 말이죠. 이정범 감독의 '아저씨'를 보면 역시 편집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이야기의 끊고 맺음이 분명하죠. ..
2010.09.30 -
웨스턴디지털 1.5TB 5400RPM 64MB WD15EARS....
초고성능 컴퓨터라 자칭하는 나의 데스크탑. 웹디 그린군의 가끔 하드 버벅거림현상을 간과했던 것이 이제는 멀쩡한 몸에 조그마한 혹이 생긴 마냥 내 마음을 저밀어 온다. '5400rpm.. 뭐 요새꺼니까 다 비슷비슷하겠지. 무엇보다 1.5TB면 2TB보다는 못하지만 신기술이잖아!'라고.. 그렇다고.. 개인적인 소견으로 컴퓨터 원인이 두개중 하나라고 판단했다. CPU는 쿼드면 날아다니니까.. 요녀석은 아니고, 파워나 그래픽카드도 넉넉한 녀석들로 잡아놨으니.. 그럼 두개 중에 하나다. 하지만 나의 서투른 판단이 있을 수 있으니 네이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전문가들의 고견을 구하여 문제를 풀기로 했다. 전문가들의 의견과 내 의견을 통합하여 봤을때 나온 결론은 Ram 2g 로 인한 메모리 부족현상과 하드문제였..
2010.09.27 -
여주 세종대왕릉, 영릉에 가다!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여주 세종대왕릉. 영릉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음. 독점인듯... 난 큰 사람이니까 500원 내고 입장! 입구 바로 옆에 조선왕릉세계유산이라는 석문이 있네요. 유모차와 휠체어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참 좋아요~ 입구 바로 앞 릉으로 가는 길 양 옆에는 세종대왕을 기념하는 동상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성한 장소임을 알리는 홍살문이 보이네요. 길을 중앙으로 하여 양옆에는 울창하고, 키높은 소나무가 무수히 심어져 있습니다. 정자각이 보이네요. 제례때 제물을 차림하고 제례를 올리는 집이라고 합니다. 지붕에 동물동상이 보이네요. 자세히 안봐서 석상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영릉에 올라왔습니다. 이때 효종대왕릉은 공사를 하고 있어 보지 못했고 그대로 내려..
2010.08.24 -
플래시 포워드(Flash Forward) 시즌1 후기.
플래시 포워드. 왠지 검색할때 다른 미드 플래시 포인트랑 헷갈릴 수도 있는 제목의 이 미드는 22화를 끝으로 시즌1이 종결되었다. 시즌1은 총 22화로, 시즌1이 끝이 난 후 시즌2가 언제나오나하는 기대감에 휩쌓였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V'시즌2에 밀린 '플래시 포워드' 시즌2 제작취소라는 어처구니 없는 문구를 확인하게 되었다. 플래시 포워드 시즌1 마지막화의 그 수많은 낚시장면들은 어떻게 할껀지.. 원작과 약간은 많이 다른 각본으로 결말을 짐작케 못한 어이없음에 개탄하지 아니할 수 없다. 나름 '24'의 반전과 '프린지'의 미스테리함을 배우려고 하는 듯한 장면이 요기조기 있어 어느정도 시청률이 나왔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는 오산이었다. '로스트'에 김윤진의 활약 덕분일까 같은 ABC라고 플래시 포워드..
2010.08.24 -
확장공사 이후 다시가본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작년 12월에 확장공사가 끝난다는 공사안내판을 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도 8월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오랜만에 확장공사한 아울렛을 구경도 할겸 여주를 갔다. 하절기에는 오후 9시까지 하는 구나.. 워낙 넓으니 매장 하나하나 널널하게 구경해도 기본이 2시간은 넘게 걸릴듯.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만 방문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아울렛 중심에는 분수가 있는데, 이 분수에는 턱이나 큰 배수구가 없어 꼬마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내가 한 10살만 젊었어도 저기에서 물놀이를 할텐데..라는 생각이 확 들정도로 아이들이 부러웠다. 매장을 살펴보면 전 포스팅에는 없던 매장들이 눈에 띄었다. 물론 내가 못봤을 수도 있지만.. 그중 하나가 디올. 디올은 푸드코너 옆에 숨겨져 있어 자칫하다..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