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440 라나셋으로 맞춘 내 고성능 컴퓨터. 후후후..

2010. 5. 26. 18:46이야기(Story)/일기(Diary)

일단 사양을 확인해보면..

CPU : AMD440 라나

M/B : 기가바이트 GA-MA770T-US3 AM3

VGA : GT240

HDD : WD 1.5TB

RAM : DDR3 10600 2g

PW : 히로이치 HEC-Rapter 500WP
 
그외 잡다 케이스, Rom 등등..

애초 예산을 40만원으로 잡았는데, 하나씩 올리다보니까 50만원 초반대로 구매하게 되었다. 다나와에서 견적을 내서 사지 않고, 오픈마켓에서 일일히 부품을 선별해 샀다. 애초에 AMD435를 계획에 두었으나 AMD440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 그냥 440을 선택했다. 물론 이는 물론 현대카드 중복할인 쿠폰과, 현대카드 R10의 10프로 적립의 영향이 컸다. 쿠폰이 참 좋아~
 
주문한 다음날 바로 익일배송되어 와서 바로 조립을 시작, 한 1~2시간 정도에 조립 완료했다.

문제는 운영체제..

이전 컴퓨터와 똑같은 운영체제를 사용해서 일까? 컴퓨터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운영체제문제라는 걸 확인한 것은, 익스플로러 때문이었는데, 익스플로러6에서 7, 다시 8까지 점점 올라갈수록 빨라졌다.

요거구나~

해서 윈도우즈7을 깔려다가, 왠지 윈도우즈7은 정이 안가 그냥 서비스팩을 3로 업데이트시켰더니 그나마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하드조각모음과 칩셋드라이버, 기타 여러 드라이버도 다 잡아줘서 안정화를 시켰다.

근데 AMD는 게임에 적합한 것일까? 멀티테스킹에는 어느정도 한계를 보여 약간은 실망..

역시 ACC이용해야 하나 싶었지만..그냥 이대로 라나의 트리플코어를 이용하기로 했다. 쿼드까지 갈정도로 작업을 하진 않으니까..

이번 컴퓨터를 바꾼 것 중 최고의 만족은 하드다~!

하드 용량이 넉넉해서 완전 좋다. WD Green 1.5TB이라 약간 속도는 부족해도 그래도 만족스럽다. 하하하..

이제 이번 달과 다음 달은 긴축재정에 돌입한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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