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Story)(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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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로드에서 찍은 송도신도시의 전경
사무실이 고층에 있는지라 사무실 창문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치가 워낙 좋은지라 사진들이 나름 멋지게 나온거 같아요. 센트로드는 국제업주지구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습니다. 국제업무지구역에는 출퇴근 시간에도 그리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주변상가에는 빈사무일이나 빈가게가 너무 많더군요. 도로에는 차도 거의 안다닙니다. 공사중인 건물들은 쉬지 않고 건물을 올라가고 있네요.. 지금 이사진은 2014년 1월의 모습입니다. 1년만 지나도 많이 바뀔거 같아요. 특히 퇴근시간에 송도 신도시 중심가를 가도 스타벅스나 애슐리, 에띄드 하우스, NC 등등을 가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민망합니다. 그리고 음식점도 가게 별로 호불호가 갈려서 맛집은 사람들이 꽉차있고 없는 집은 ..
2014.01.15 -
송도 센트럴파크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커피를 마시러 잠깐 나왔을 때 센트럴 파크를 찍은인데, 날씨가 좋았을 때 찍어서 그런지 경관이 너무 멋지게 나왔습니다. 여름이면 보트를 타러 오는 사람도 많고, 중심 호수를 따라 센트럴 파크를 한번 돌 수 있는 소형 유람선도 탈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 즈음에 방문하는 것은 비추. 바닷바람인지 바람이 차면서도 매섭게 붑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삭막해서.. 왠지 정이 가지 않아 빨리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날씨 좋고 따사로울 때 방문하세요~ 참고로 국제업무지구역 방향으로 인천지하철을 타고 오면 센트럴파크역이 있는데 역에서 바로 앞입니다. 사진엔 안나와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사진만 봐도 춥네요. 으.. 추워~
2014.01.15 -
늦은 밤 남산 타워에 올라서..
밤늦게 남산타워에 올라갔습니다. 핸드폰 사진으로 찍어도 멋있는 장소는 멋있게 나오네요. 밤을 지나 새벽에 가까워짐에도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않게 오셨습니다. 밤에 보니 더 멋진 거 같아요. 낮에는 해가 있어 전체를 빛나게 하지만 밤에는 인공적인 빛으로 부분을 돋보이게 해주네요. 가끔와봐야겠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2014.01.15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보고 나서..
금일 CGV에서 월터의 상상은 혈실이 된다를 봤다. 월터의 상상은 처음에는 정말 상상에서만 가능한 이야기 였다가 점점 현실에 가까운 상상으로 변하더니 나중에는 정말 현실이 되었다. 매트릭스에서모피어스가 네오에게 진짜 현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한다면 월터는 자기자신이 결정하고 나아가는 모습에서 오마주를 넘어서 현실을 마주했다. 현실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니 나 자신이 살아가는 현실에서 자기만족을 느끼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할까? 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지쳐 잠이 들었다고 해도 그 하루가 과연 만족스러운 하루일까? 영화관을 나오면서 느껴진 감정들은 영화의 엔딩을 본 후련함보다 알 수 없는 의문이 더 컸다. 어바웃 타임을 속 주인공 아버지의 유언처럼 하루를 다시한번 살 수 있다면 좋을..
2014.01.13 -
여수 맛집 통만두집
전남 여수시 중앙도646번지에 있는 통만두집입니다. 저도 시내에 왔다가 검색하고 간곳이예요. 만두튀김같은데.. 전 솔직히 특별한 맛은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만두튀김 그 이상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시내에 위치했지만, 주차할 곳은 많아서 차가지고 가기 좋았어요. 여수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2014.01.12 -
여수 나진 국밥
여수에 위치한 나진 국밥입니다. 돼지 국밥이죠. 순대국밥은 아닙니다. 맛집으로도 어느정도 소문나있고, 제가 갔을 때에도 주변경관과 대비하여 이 가게에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돼지고기 육수에 콩나물과 청냥고추의 절묘한 조합은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냈습니다. 통양파를 대충 잘라서 찍어먹으라고 내준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생양파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예전에 예능1박2일팀도 왔었는지 싸인이 몇개 붙어 있었어요. 가게는 장터에 있는 가게 처럼 허름했지만 맛은 좋으니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2014.01.12 -
여수 무한리필 돌게장
여수에서 황소식당이랑 두꺼비 식당 두군데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데, 제가 간곳은 아마 두꺼비 식당이었던 거 같아요. 연구실 동생 학회를 핑계로 따라 갔었는데.. 그때 먹은 무한리필 돌게장입니다. 돌게라서 조그만하고, 살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맛은 정말 좋았어요. 바다가 제 입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여러번 리필해서 먹은거 같아요. 아주머니께서 화도 안내시고 계속해서 리필해주시는데.. 민망하지만서도 자주 올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철판을 깔고 먹었습니다. 가격도 1인분에 7~8천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게장 뿐만 아니라 굴비 매운탕도 포함된 가격이라서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사실 게장 먹느냐고 매운탕은 거의 먹지도 않았어요. 다음에도 여수를 가게된다면 꼭 들릴겁니다~
2014.01.12 -
1월 요새 보는 애니들.
2012년 1월.. 요새는 정말 애니 가뭄인듯. 볼만한 애니가 없음. 특히 어떤 시청자대를 겨냥하고 만든건지 모를 건담Age는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었으며, 라스트엑자일 은빛날개의 팜은 정말 엑자일될 듯이 내용이 산으로 가고 있음. 어중간하게 살만하면 위기가 오고, 또 살만하니까 위기오고.. 언제즈음 영광이 올런지도 모르겠고.. 재밌게 보던 페이트제로도 끝나고, 아... 그나마 볼만한게 아마가미SS+ 아마가미SS를 완전 재미있게 보고 난뒤.. 후후.. 아마가미SS+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건 뭔가 했음. 외전인가 하고.. 그래서 2화가 나왔을때 몰아서 봤는데.. 쥰이치.. 이녀석은 정말 엄청나며, 남자로서 본받아야 할 아우라를 지닌 분임. 아이즈(i's)이후 일본 학생 멜로물을 보는 듯해 뿌듯함. ..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