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Story)(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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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 - Love Left For Me
아마 중학교인가?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던 그룹일 거다. 한창 팝에 빠져들었던 그때는 브리트니나 백스트리트보이즈, 엔싱크, 크리스티나를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이었는데, 그들보다는 약간 모자랐지만 왠지 부드럽고, 톡톡 튀는 상큼함이 물씬 담긴 보이스를 가진 노르웨이 출신 여성듀오 엠투엠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 Marit과 Marion. 둘다 이름의 이니셜이 M으로 시작해서 그룹이름이 엠투엠.. 쵸콜렛이 스쳐지나가는 듯한 그룹명..포켓몬OST로 데뷔. 지금은 해체해서 매리언은 록음악 쪽으로, 매릿은 컨츄리 풍의 기타음색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둘다 자신들이 맞는 음악을 하고 있기에 가슴 아프지만 아쉬움은 접어둘련다. 언젠가 재결성 할지도 모르고.. Love Left For Me는 사랑하는 사람의 반복된..
2010.06.06 -
Richimond Old City Hall & Virginia State Capitol
Richimond Old City Hall & Virginia State Capitol에 갔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시티홀과 스테이트 캐피털은 버지니아 주의 시청과 주의회의사당이다.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다운타운에 있고, 전에 포스팅했던 리치몬드 도서관이나 VCU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건물들 주위로 캐피털스퀘어가 있고, 각종 조형물이 있어 잠깐 구경하기엔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특히 미국 독립선언문 작성했던 Tomas Jefferson이 디자인한 Virginia State Capitol이 압권이다. SITE PLAN 근처에 홍보물을 구비, 배치해 놓고 있어 이 곳에 대한 역사나 건물 위치도, 배경 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2010.06.03 -
건담 더블오OST : Ito Yuna(이토유나) - Trust You
Ito Yuna (이토 유나) 정보 보컬 | 일본 | 출생: 1983.09.20 장르 - 대표곡 守ってあげたい (Mamotteagetai) (지켜주고 싶어) 티스토리 이벤트에서 받은 배경음 무료이용권 만기일이 몇일 안남아서 그냥 좋아하는 노래를 몇 곡 골랐는데, 요새 이곡을 자주 들어, 이 곡도 고르게 되었다. 이토유나의 Trust You. 이 Trust You는 건담 더블오 엔딩테마로 사용된 곡이다. 덧붙여서 참고로 이토유나는 나와 동갑이다. 83년생 후후.. 가사의 내용을 보면 서로 믿고 잘해나가자는 내용으로, 서정적인 음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가사다. 이곡을 듣고 있자면 더블오의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오~ 더블오~~~~ 회상해보면 더블오에서 가장 슬펐던 장면은 역시 1기의 마지막에 록온과 후..
2010.06.02 -
요조, 김진표 - 좋아해
요조 목소리는 참 감미롭다~ 특히 에구구구에서 에구구구를 부르는 목소리는 캬~ 요조는 일음에 비하면 오오츠카 아이같은 목소리랄까? 에구구구~ 좋아해라는 곡은 김진표가 랩하고 요조가 피쳐링 했는데, 이건 어느정도 내 스타일의 노래다~했음. 어느정도..흠흠.. 노래를 듣고 있다보면 음이 귀엽고 깜찍해서 아주 귀여운 곰인형을 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가사도 상큼해서 레몬을 살짝 씹어먹는 기분이 든다. 개인적으로 녹차는 좋아하는데, 녹차맛 아이스크림은 없어서 못먹어도 떫어서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녹차맛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와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상황이 연상됨. 검색해보면 좋아해라는 곡에 가수명이 김진표로만 나오던데, 그런데는 수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 노래에 반이상을 요조가 부..
2010.06.01 -
빅뱅이론(BigBang Theory) 시즌3 종결 후에 오는 것들..
드디어 끝났구나. 빅뱅이론 시즌3....슬프다. 시즌4는 가을 즈음, 9월 경에 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정확하지가 않아서.. 그래도 시즌4가 확정은 되었으니 다행이다. 생각해보면 시즌4확정은 당연한 걸지도. 일단 제작비가 많이 키핑되니까.. 계단복도, 쉘던과 레너드의 집이면 그냥 몇화는 끝내버릴 수 있으니까~ 가끔 라지나 하워드, 페니의 집이 나오긴 하지만.. 진짜 빅뱅이론은 대박이다. 시즌1에 1화 챙겨볼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서 시즌4라니.. 아쉽다.. 근데 왜 시즌3 23화에서 레슬리 윈클이랑 하워드의 썸씽장면이 안나온걸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레너드와 그냥 몇마디 한게 다라니, 뭔가 이상하다. 하워드와 베르나데트 이별도 너무 간단하게 하워드의 대사로 끝나고... 이상해... 그러고 보니..
2010.05.27 -
AMD440 라나셋으로 맞춘 내 고성능 컴퓨터. 후후후..
일단 사양을 확인해보면.. CPU : AMD440 라나 M/B : 기가바이트 GA-MA770T-US3 AM3 VGA : GT240 HDD : WD 1.5TB RAM : DDR3 10600 2g PW : 히로이치 HEC-Rapter 500WP 그외 잡다 케이스, Rom 등등.. 애초 예산을 40만원으로 잡았는데, 하나씩 올리다보니까 50만원 초반대로 구매하게 되었다. 다나와에서 견적을 내서 사지 않고, 오픈마켓에서 일일히 부품을 선별해 샀다. 애초에 AMD435를 계획에 두었으나 AMD440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 그냥 440을 선택했다. 물론 이는 물론 현대카드 중복할인 쿠폰과, 현대카드 R10의 10프로 적립의 영향이 컸다. 쿠폰이 참 좋아~ 주문한 다음날 바로 익일배송되어 와서 바로 조립을 시작, 한..
2010.05.26 -
컴퓨터 조립하기 쉽지 않네..
이번에 4~5년정도 사용하던 컴퓨터를 바꾸려고 마음 먹었더니, 완성의 길로 가는 여러 갈래의 과정이 골치 아프다. 원래 그냥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파는 조립피씨를 쿨하게 구매하고자 했는데, 내 친구 네이버가 그러면 안된다고 말렸다. 내 친구 네이버는 오픈마켓에서 파는 조립피씨는 조립 시 저가부품을 많이 사용해서 불안정하다며 직접 조립하길 권장했다. 물론 조조립피씨에 대한 좋은 평들도 있었지만.. 난 줏대있는 남자이기때문에 중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고, 다시 쿨하게 그냥 직접 조립하기로 맘먹고, 현재 최적, 최강 컴퓨터를 만들어 지구를 정복할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후후후..예상한도 40만원이라는 거금으로.. 기본적인 총알을 준비 뒤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조립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망설일 조건. AMD와 I..
2010.05.13 -
BandSlam OST : I can't go on, I'll go on - everything i own 가사 해석..
원래 everything i own곡은 Bread라는 그룹이 처음 부른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이 곡을 접한 건 Nsync의 리메이크 곡이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영화 BandSlam에서 바네사가 엔딩 끝 곡으로 부르는 장면을 보고 긴가민가 하다가 또 다시 리메이크되었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정확하게는, 바네사 혼자가 아닌 영화에서 등장하는 그룹 I can't go on, I'll go on라는 밴드의 노래인 것이다. 노래도 좋고, 여자 주인공들도 멋진 것이 영화가 가진 강점인듯. 역시 음악영화는 음악이 좋아야 함. 어거스트 러쉬에서처럼 음악이 심장에 설레임을 남기게 하는 느낌이 참 좋다. 음악은 우리 주위 어디에나 있으니까 우리는 그냥 듣기만 하면 되니까~ 참 쉽죠~ 참고로 가사 몇..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