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Story)/여행(Travel)(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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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윌리엄스 버그(Williamsburg)를 가다! - 7
굿바이 윌리엄스 버그~
2009.08.29 -
미국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윌리엄스 버그(Williamsburg)를 가다! - 6
내가 위치한 곳은 대충 잡아 이곳 정도? 슬슬 지쳐갈때가 되었음.. 미국의 역사가 숨쉬는 곳에 박혀있는 영국 국기. 영국과 미국의 관계는 어떤 관계로 해석을 해야 할까? 난해하네. 러브액츄얼리에서 영국총리로 나온 휴 그랜트가 미국 대통령에게 했던 말들이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었다. 사진 계속.. 아.. 여기서 잠깐. 이곳은 윌리엄스 버그의 전성기 시절 건축시 벽돌과 관련된 실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벽돌을 쌓는 다거나 제작과 관련된 이야기와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곳. 윌리암스 버그는 마을 규모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나 각각 위치에 있는 체험장소를 잘 선택하고 시간분배를 해야지 제대로 다 돌아볼 수가 있다. 난.. 체력이 부족했던 관계로 이곳은 패스를 했다. 다시 사진 계속. 이렇게 한바퀴를 돌았음. ..
2009.08.29 -
팔달령에 위치한 만리장성 박물관(중국장성박물관, 中國長城博物館)에 가다!
내가 간곳은 만리장성 중에서도 절경을 뛰어나 관광지로 유명한 팔달령이었다. 만리장성은 말그대로 만리에 걸쳐서 쌓았기에 그 크기도 어마어마하다. 전체를 다 보려면 얼마나 긴 시간이 필요할까? 만리장성박물관은 팔달령의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름은 만리장성박물관이 아닌 중국장성박물관(中國長城博物館)이라고 써져 있다. 벽이 참으로 인상척임. 청동으로 만든 건가... 박물관 옆에는 영화관도 있다. 원형 스크린으로 만리장성과 관련된 영상물이 상영되었다. 외국인을 배려한 영어나 한국어 자막은 없고, 온리 중국어였지만 왠지 이해, 공감이 가는 영상물이었음. 만리장성 팔달령은 베이징 중심가에서 서북으로 70km에 위치해 있다. 팔달령은 사통팔달하는 곳의 의미다. 위치가 중요하니 만큼, 가장 많은 공을 ..
2009.08.23 -
완전 추운 날씨, 만리장성 팔달령에 갔을때..
말이 필요없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이자 중국의 상징 만리장성입니다. 팔달령 장성 만리장성은 발해해만에서 서역까지 6,400km에 이른다고 하네요. 만리장성의 어마어마한 크기 만큼 만리장성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현재까지 이어진 건 아니고, 팔달령 부근을 가다 보면 아시겠지만 군데군데 소실이 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죠.. 하지만 시간과 사건에 따른 소실이니, 그 시간과 사건도 소실된 모습에 담겨 있다 생각하면, 역사와 그 흔적의 관계는 상처를 남기지 않을 수 없나보네요. 입구에서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 날도 굉장히 추운 날씨였는데, 내지인 관광객이 거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북경 수도 쪽에는 한국인이 많았는데, 이른 시간이라서인지 한국인은 많지 않았습니다. 입구에서 표를 사려 ..
2009.08.22 -
리치먼드국제공항(Richmond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비행기 기다릴 때..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국제공항의 갔을 때의 모습이다. 일단 시카고의 ORD나 시애틀의 Seatac만큼 큰 공항이 아니기 때문에, 왠지 여유가 있었다. 리치몬드의 이니셜이 위에 창문에 박혀 있다. 미국 국내선은 거의 유나이트 항공만 보였다. 사람들은 티켓팅을 하기위해 줄을 선다. 동양인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른 아침인 탓도 있겠지만.. 참고로 어느 공항이든 국내선과 국제선 창구가 따로 있다. 미국내 국내선은 유난히 사람들이 붐빈다. 상대적으로 국제선은 사람이 좀 덜 붐비고.. 난 이미 예약을 했으므로,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기계를 이용하여 티케팅! 미 국내선일 경우에는 비행기에 들고 타는 짐 말고 화물칸에 실어서 부치는 짐은 따로 요금을 받고 있었다. 물론 난 이코노미석을 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2009.08.19 -
한국 종로구, 미국 시애틀에 있는 망치질하는 사람(Hammering Man) 비교!! 나름 놀라웠음!
오늘 동대문 쪽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앞에서 망치질 하는 사람을 발견했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조금씩 가까워 질수록 앗 저것은.. 미국 작가 조나단 브로프스키(Jonathan Borofsky)의 망치질 하는 사람(Hammering Man)이다. 생각안하고 있다가 봐서 정말 신기했음. 왜냐면.. 긴가민가 하다가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역시.. 시애틀에 있었을 때 다운타운에서 본 것과 똑같았기 때문이었다. 위의 두사진 중 아래에 있는 사진이 바로 시애틀에서 찍은 사진..그 위가 2009년 8월 14일 금일 서울에서 찍은 사진이다. 서울에서 찍은 사진은 신호증이 허리에 걸렸다. 두사진다 생각치도 못하다가 급하게 찍어서 그런가.. 사진이 왜이리 성..
2009.08.15 -
워싱턴(Washington)에 있는 한 카지노(Casino)에 갔었을 때..
주말을 맞이해 평일의 노고를 덜 겸 페데러웨이에서 차로 한 20분 정도 거리에 있던 카지노에 갔다. 여기가 카지노 밀집지역이라고 그랬는데, 가물가물 하니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음. 한국과는 달리 카지노가 군데군데 많이 있어, 여차하면 빠져들어 삶에서 낙오하기 십상이었다. 카지노의 커다란 전광판을 지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으로 입장. 주차장의 규모만 봐도 카지노의 크기를 대략 짐작할 수 있다. 넓디 넓은 주차장에 주차장 건물에 주차장이 엄청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차도 꽉꽉 들어찼음. 입구에서 아이디체크만 마치면 자유롭게 카지노 안을 누릴 수 있다. 미성년자는 절대 출입금! 카지노 안에서는 음료수를 프리로 주고, 맛있는 음식점도 내점해 있어 굳히 카지노를 즐기지 않고 구경만 해도 좋았음. 카지노의 분위기가 ..
2009.08.11 -
핑크색 바이타민 워터(Vitamin Water)와 윌리엄스 버그(Williamsburg)의 지도.
아침에 윌리엄스 버그(Williamsburg)에 도착했기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려 했다. 그래서 지도를 보고 음식점을 찾아갔다. 음식점 앞에는 보란 듯이 메뉴가 꽂아있었고, 마치 약장수가 약을 파는 모습을 구경이라도 하듯 사람들이 메뉴판을 애워싸고 구경을 하고 있었다. 이순간 나는 순수한 마음에 '오~ 맛집인가?' 했다.. 하지만 그들이 구경하고 있는 것은 가격이었다. 미국 고급 레스토랑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의 위용을 뽐내는 메뉴판.. 많은 사람들이 거진다 음식점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무언가 망설이는 것처럼.. 메뉴판을 보고 혼자 들어가 먹기에는 왠지 분위기가... 아..쓸쓸해..ㅋ 바이타민 음료. 핑크는 처음 먹어보기에 선택하였는데 딸기맛이 났음. 남자가 핑크색을 들고다니니까 왠지 튀어보였는..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