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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보고, 읽고 나서..
일단 세카츄('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일본어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준말)은 먼저 영화로 접했고, 그 다음에 책으로 읽었다. 소품이나 음악, 주변인 그리고 영화가 가진 이점 중 하나인 영상에 있어서 영화가 책보다 우월했다. 반면 책은 스토리에 대한 정밀한 묘사로 몰입도를 높혔다. 거두절미하고, 상투적인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다. 참으로 많이 쓰인 소재가 아닌가? 하지만 놀랍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건 상투적인 소재의 슬픈 이야기를 이처럼 아름답게 표현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확 오고, 이어서 곳곳에 베어있는 순수함은 왠지 지켜주고 싶다. 다른 이야기로 책 광고에 하루키에 '상실의 시대'와 비교하는 문구는 약간 이해가..
2009.08.17 -
인켈네비게이션 w500 TPEG (inkel w500 TPEG) 사용기.
구매를 한지 약 2달이 다되서 이 글을 쓰다니.. 사실 요근래 일이 있어 미루고 사용을 못하고 있다가 지지난 주부터 사용을 하게 되었다. 기존에 쓰던 아이스테이션V35와는 바이바이네요~ V35와 작별은 아니고 PMP로 이용해야겠다. 그만큼 유용하게 썼는데, w500을 쓰고나니 V35의 네비게이션 기능이 너무 초라해... 일단 w500은 확실히 빨랐다. 작동 중 멈춘다거나 위치잡느냐고 오래걸리지 않고 제때제때 제기능을 제법했다. 디앰비도 채널이 많아서 좋았는데, 아시운건 라디오와 따로 채널을 분리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을.... 이걸로 라디오를 들을 바에는 카오디오로 라디오를 듣는게 더 청취감이 좋단 말이야.. w500 DMB의 경우에는 외장안테나가 따로 있기에, 내장안테나는 없었다. 그말은 외장안테나를 달..
2009.08.15 -
한국 종로구, 미국 시애틀에 있는 망치질하는 사람(Hammering Man) 비교!! 나름 놀라웠음!
오늘 동대문 쪽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앞에서 망치질 하는 사람을 발견했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조금씩 가까워 질수록 앗 저것은.. 미국 작가 조나단 브로프스키(Jonathan Borofsky)의 망치질 하는 사람(Hammering Man)이다. 생각안하고 있다가 봐서 정말 신기했음. 왜냐면.. 긴가민가 하다가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역시.. 시애틀에 있었을 때 다운타운에서 본 것과 똑같았기 때문이었다. 위의 두사진 중 아래에 있는 사진이 바로 시애틀에서 찍은 사진..그 위가 2009년 8월 14일 금일 서울에서 찍은 사진이다. 서울에서 찍은 사진은 신호증이 허리에 걸렸다. 두사진다 생각치도 못하다가 급하게 찍어서 그런가.. 사진이 왜이리 성..
2009.08.15 -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 한정판 DVD에 담겨져 있던 석상.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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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피규어 4종 모음 사진!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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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트롤 피규어. Trall of Warcraft.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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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 오크 피규어. Orc of Warcraft3.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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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 맬 퓨리언 스톰레이지 피규어! Malfurion Stormrage of Warcraft3 .
나이트엘프 퓨리언 스톰레이지. 프로즌쓰론에서는 맬퓨리언으로 이름이 변경. 레인오브 카오스 당시 공식 명칭은 퓨리언!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