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29)
-
오! 빅뱅이론(BigBang Theory) 시즌3 !!!
9월 21일에 첫방송 예정이라고 여기저기 소문이 났던데! CBS!! 정말 하는 거 맞는 것인가??? 진짜라면 완전 대박이다!! 완전 기다리고 있는 미드이자 지금까지 본 미드에서 가장 재미있는 미드임. 미드의 개인적인 순위로.. 1위가 빅뱅이론. 2위가 도슨스크릭(도슨의 청춘일기) 3위가 히어로즈.. 1위일 정도로 빅뱅이론은 현재까지 가장 추구하는 스토리로 채워져 있다. 정말 박사학위가 여러개이면서 오타쿠냄새가 나는 천재들이 있을까? 일주일에 한번 만화방을 가고, 일주 일에 한번 모여서 헤일로를 하고.. 이건 정말 이상적이다. 빅뱅이론 출연진들이 시즌4까지 계약을 했다고 하던데.. 아~ 쉘든의 엉뚱함. 똑똑똑 페니~ 똑똑똑 페니~ 시즌2에서 레너드 일행이 북극에 가게 되면서 레너드와 페니의 러브스토리는 여..
2009.07.18 -
레이니어 마운틴(Mount Rainier, 레이니어 산, 레이니어 국립공원, Rainier Mt)을 가다 - part.1
오랜 시간과 우여곡절 끝에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중서부에 있는 레이니어 마운틴(레이니어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여기는 레이니어 마운틴 파라다이스로 가는 입구다. 워낙 큰산이기 때문에 입구도 여러군데다. 내가 간 곳은 파라다이스 입구다. 물론 어디에서나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다. 레이니어 마운틴은 캐스캐이드산맥의 최고봉이며, 워싱턴 주의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높이가 4,392m라고 한다. 캐스케이드(Cascade)산맥의 한 줄기인 레이니어의 면적은 약 235,625 에이커로, 평으로 따지면 약 282,750,000 평 정도라고 한다. 울창한 숲이 절경을 이룬다. 일단 용무가 급하기에 화장실에 들렀다. 화장실은 푸세식이었다. 냄새가 가히...... 화장실 앞에 있는 주차장. 날이 맑았다면 이곳에 ..
2009.07.17 -
현대카드 R10 도착! R10 개봉기와 주의사항.
이 글을 시작하기 전 필자는 현대카드사와는 무관함을 밝힘. 관계자이고 싶기는 하지만 2009년 7월 17일 현재까지는 전혀 관계가 없음. 앞 일은 모르는 법. 지금은 그냥 순수한 고객임.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맨 마지막 부분에 주의사항을 꼭 읽어주시기 바람. 이 카드의 핵이 담겨져 있음. 오매불망하던 현대카드R10을 오후 6시경 수령하였다. 어제 언제 오나하고 카드사에 전화를 했더니 오늘 꼭 배송해준다고 했더니 별표에 긴급배송이라 써져 있다. 급한건 아니었는데 쩝..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이름빼고 나머지 삭제! 그렇게 보호할 정보도 없긴 하지만... 시크한 디자인에 카드가 양면테이프로 달랑달랑 붙여 있다. 쇼핑백이 그려져 있어 왠지 모르게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기 딱 좋다. 난 절제력이 강하다고! 현..
2009.07.17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짧은 분석..죽음의 성물까지 읽고..[경고]스포일러 있음.
이 글에는 혼혈왕자를 포함하여 죽음의 성물 이야기까지 있다. 원치 않으시면 읽지 말기를...! [경고] 스포일러 많음! 드디어 어제 혼혈왕자를 영화로 봤다. 이후 죽음의 성물도 한번 더 읽었다. 왠지 다시 한번 이야기를 되새겨 보니 해리포터 스토리의 탄탄함을 새삼 이해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혼혈왕자에서 론의 집과, 해그리드의 집이 공격을 당한다. 루핀이 론의 집을 나올 때 어둠을 먹는 자들을 감지하는데, 해리를 밖으로 내몰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죽인 건 볼트모트가 직접 해리를 죽여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그들은 나중에 루핀이나 론의 아버지가 와서 해리와 지니를 구하려 했을때 싸움을 멈추고 론의 집을 파괴한다. '어떻게 해리가 있는 장소를 알았을까?' 란 대사가 나오는데, 그건 ..
2009.07.16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영화를 보고 나서..개봉일 당일에 봄! 후후후(스포일러 없음.)
오매불망하던 혼혈왕자를 드디어 보았다. 시사회에도 여러개 응모해봤지만 들려오는 건 감감 무소식이었기에 개봉일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드디어 2009년 7월 15일 개봉했고, 첫 상영은 아니지만 개봉일 당일에 볼 수 있었다. 오후 시간이라 극장은 해리포터를 보려는 인파로 나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충분히 만족했다. 왜냐고 묻는 다면 딴 얘기는 재쳐두고 당연히 이 시리즈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성장, 시리즈가 더해 갈 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사건과 반전, 다양한 캐릭터, 상상력...해리포터 시리즈는 무궁무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영화관에서 내 뒷자리에 앉은 고등학생 세명은 '완전 실망이다', '재미없다'라는 부정의 감탄사를 연신 쏟아냈다...
2009.07.16 -
대구광역시 지하철 공사의 지하철 보통권.
대구 갔는데 대구지하철에서 교통카드가 안되어 당황했으나 금새 이성을 찾고 표를 샀더니 이 칩이 나왔다. '보통권'이라 써져 있는 이 칩이 바로 지하철표. 이거면 재활용도 되고 참 좋은 점이 많은 듯. 요새는 대구도 거의다 교통카드를 써서 더이상 소비가 늘어날 지는 의문임. 그래도 신기신기!
2009.07.13 -
에반게리온 도서 콜렉션
내가 처음으로 일본애니를 보기 시작하게 만든 계기물.. 에반게리온.. 수많은 매니아, 오타쿠를 낳은 작품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한 작품.. 위의 사진은 지금까지 모은 에바에 대한 기록이다. 주인공과 애니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 그려지고 설명되어 있다. 해적판이 아닌 한국 정식 발매 서적들. 이 사진을 찍고 이 책들과 이별을 했다. 이걸 다 모은 순간 내가 너무..몰입하는 것 같아서 나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었다. 그래도 여전히 볼건 다봐야한다는 생각! 요근래에는 일본에서는 서에 이어서 파가 2009년 6월27일에 개봉했다던데, 2009년 7월 12일 현재까지는 한국에는 개봉계획이 없다고 한다. 모냐규! 만화책은 언제 완결하는 건지. 아휴~ 이렇게 보니 나도 오타쿠 같다. 뭐 상관없어!..
2009.07.12 -
살인의 추억 한정판 DVD와 화성은 끝나지 않았다.
"밥은 먹고 다니냐..?" 전설의 대사.. 연출력, 스토리묘사가 흠이 없는 명화라 생각한다... 거기에 송강호라는 거대배우까지.. 괴물이나 마더에서보다 더욱 절실한 현실이 와닫는 영화다.. 나도 정말 잡았으면 했다. 한정판 DVD에는 특별한 박스케이스에 미니포스터도 들어있다. 스페셜 에디션 2디스크 셋.. 영화를 워낙 좋아하는 탓에 아주 가끔 나도 모르게 DVD에 손을 뻗친다. 그리고 난 뒤 결제일에 날라오는 카드값을 걱정한다. 아.. p.s 살인의 추억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된 영화다. 위 DVD 옆에 있는 책, '화성은 끝나지 않았다'는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을 맡았던 형사님이 쓴 사건수기다.
2009.07.12